이현이 ♥홍성기에 일방적 지시 “프러포즈 공연처럼 하라고” (라디오쇼)

2025-01-08

8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는 ‘소신 발언’ 코너로 꾸며져 코요태 빽가와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출연했다.

이날 ‘소신 발언’ 주제는 잊을 수 없는 기념일 이벤트였다.

이현이는 공개 프러포즈를 받는 것이 어떻냐는 질문에 “나는 관종이라 좋다”며 “남편에게 제 친구들 다 불러놓고 시간, 장소 다 지정해서 프러포즈를 공연처럼 하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빽가가 가스라이팅을 한 것이냐고 묻자, 이현이는 “가스라이팅보다는 일방적인 지시를 했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현이와는 달리 빽가는 공개 프러포즈에 질색했다. 그는 “(기념일 이벤트를) 죽어도 못한다. 상상만 해도 소름이 끼친다”고 했다. 심지어 친구들과 함께 꾸미는 이벤트도 싫다며 “친구들 불러놓고 하는 건 더 싫다. 둘이 하는 게 좋다. 아마 웃다가 진짜 화날 수 있을 것 같다. 마찬가지로 받는 것도 싫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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