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빌리지 송리단길점서 뉴욕 감성 체험…‘BBQ in NEW YORK’ 프로모션 진행

2025-06-12

제너시스BBQ가 서울 송리단길 플래그십 매장에서 뉴욕 미식과 문화를 접목한 ‘BBQ in NEW YORK’ 프로모션을 론칭, 특별한 공간 경험과 메뉴를 선보인다.

12일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플래그십 매장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에서 뉴욕을 테마로 한 프로모션 ‘BBQ in NEW YORK(비비큐 인 뉴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BBQ와 함께 하는 세계여행’ 시리즈의 네 번째 프로젝트로, 뉴욕 맨해튼 32번가 K-타운 매장의 인기 메뉴와 미식을 서울 도심에서 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BBQ는 뉴욕 현지 매장에서 사랑받는 메뉴를 오리지널 레시피 기반으로 한국 소비자 취향과 트렌드에 맞춰 재해석해 선보인다.

대표 메뉴는 △5번가 애프터눈 티 세트 △32번가 허니갈릭 플래터 △치즈케이크 △K-타운 치킨버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5번가 애프터눈 티 세트’는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 속 감성을 디저트 구성으로 구현해 루이보스 티 또는 커피와 함께 뉴욕 감성을 전달한다.

BBQ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글로벌 위스키 브랜드 잭 다니엘스와 협업해 새로운 ‘치스키(치킨+위스키)’ 미식 트렌드를 제안한다. ‘잭콕’, ‘잭 애플 피즈’, ‘잭 허니 토닉’ 등 칵테일 3종과 BBQ 시그니처 메뉴의 조화를 통해 치킨과 위스키의 새로운 페어링 경험을 선보인다.

매장 공간도 뉴욕 감성을 세심하게 구현했다. 뉴욕 지하철 사인, 거리 간판 등으로 꾸민 포토존과 테이블 매트, 메뉴판, 디지털 배너까지 통일된 브랜딩을 적용해 방문객에게 색다른 공간 경험을 제공한다.

제너시스BBQ 글로벌브랜딩전략실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브랜드 경험을 재정의하는 전략적 시도로, BBQ의 글로벌 성공 스토리를 국내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기획했다”며 “특히 잭 다니엘스와의 협업은 두 글로벌 브랜드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고 말했다.

‘BBQ in NEW YORK’ 프로모션은 오는 9월까지 한정 운영되며, BBQ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미식 이상의 브랜드 경험과 글로벌 감각을 소비자 일상에 더하겠다는 계획이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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