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플루언서 30여명 초청, 대회 및 기업·제품 홍보
해외 소비자 직접 판매를 통해 해외 온라인 시장도 개척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개막일인 22일 글로벌 인플루언서를 초청한 기업전시회 홍보의 장이 열린다.
21일 전북자치도는 세계한인비즈니스 대회와 연계해 해외 온라인에서 판매가 가능한 건식품, 화장품, 소비재 기업 34개사를 대상으로 글로벌 인플루언서 초청 등 해외판로 개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일본과 베트남, 중국 등 글로벌 인플루언서 30명은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기업전시관과 그랜드힐스턴 호텔의 수출상담장에서 라이브방송과 영상 콘텐츠 등을 통해 세계한인비즈니스 대회와 참여기업의 제품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홍보관을 개설하여 운영할 계획으로, 대회 홍보가 해외 소비자 판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하여 도내 중소기업의 매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도는 해외 온라인 소비자와의 만남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해외 판로 개척에 다양성을 더할 계획이다.
도 오택림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이번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 온라인을 활용한 판매방식이 다양해지는 만큼 도내 기업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윤동길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