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식이다. 산업디자인진흥법에 따라 1985년부터 매년 시행하며, 국내 각사에서 공모한 수천 여개의 출품작 중 가장 우수한 작품들을 선정한다.

한화손보의 수상작인 ‘Rest in Orbit’은 보험 상품을 넘어, 고객의 삶에 진정한 돌봄과 공감을 전하고자 기획된 브랜드 키트다. ‘일상 속 고요한 쉼’을 주제로 바쁜 현대 여성에게 사려 깊은 휴식과 성찰의 순간을 제공하며, 키트를 여는 행위 자체를 자신만의 안식을 찾는 상징적 경험으로 설계했다.
조화, 균형, 지속적인 돌봄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형상화한 패키지 뚜껑은 한국 전통 소반에서 착안한 트레이로 변형이 가능해 ‘마음챙김 가구’로 활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세라믹 찻잔과 팔로산토 인센스 트레이가 더해져 휴식 공간을 완성한다.
앞서 Rest in Orbit은 아시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K-디자인 어워드’에서 골드 위너를 수상한 바 있다. K-디자인 어워드는 ‘골든핀 디자인 어워드’, ‘디자인 포 아시아 어워드’와 함께 아시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히는 글로벌 디자인 공모전이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여성 웰니스 리딩 파트너라는 브랜드 철학을 직접적인 고객 경험으로 확장하고자 브랜드 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디자인 경험을 통해 ‘여성을 가장 잘 아는 보험사’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손보는 여성 웰니스 리딩 파트너라는 브랜드 비전 하에 2023년 LIFEPLUS 펨테크연구소를 설립하고, 여성의 생애 주기를 고려한 시그니처 여성 건강 보험을 출시했으며, 건강과 웰니스를 위한 지속적인 상품 및 서비스 혁신을 통해 여성 고객의 건강하고 균형 잡힌 삶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10월에는 국내 1호 디지털 손보사 캐롯손해보험을 합병해 디지털에 강한 하이브리드 손보사로, ‘고객 웰니스를 선도하는 리딩 파트너’가 되겠다는 비전도 공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