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대호와 박지민의 미묘한 기류가 포착된다.
12월 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 6회에서는 ‘다가이드’ 최다니엘이 기획한 라오스 여행이 시작된다. 이를 위해 뭉친 ‘라둥이들’ 김대호, 최다니엘, 전소민, 박지민의 케미가 첫 만남부터 폭발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이날 ‘라둥이들’은 공항에서 첫 만남을 가진다. 그중 김대호와 박지민은 김대호의 퇴사 후 무려 1년 만에 보는 사이. 박지민이 합류한다는 사실을 몰랐던 김대호는 깜짝 놀라고, 이를 지켜보던 전소민은 두 사람의 어색한 공기에 “둘이 사귀었던 거 아니야?”라며 의심을 터뜨린다.

이와 관련 박지민은 “대호 선배 여자 안 좋아하지 않냐”고 의미심장하게 던지고, 김대호는 “나 여자에 환장한다”며 폭탄 고백을 내놓아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든다. 과연 전소민이 포착한 두 사람의 미묘한 기류와, 이에 대한 김대호와 박지민의 반응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그런가 하면 이번 여행 가이드로 나선 최다니엘은 ‘라둥이들’에게 라오스를 선택한 이유를 설명하며 “자연과 물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고 소개한다. 평소 도시 감성의 ‘얼반파’답지 않은 선택에 멤버들은 의아해하지만, 그는 “누가 봐도 제가 좋아하는 풍경은 아니다. 그래도 용기 내 도전해 보고 싶었다. 나의 도전이 담긴 여행”이라고 포부를 밝힌다.
하지만 ‘다가이드’가 미덥지 않은 절친 전소민은 라오스 경험자 김대호에게 “여차하면 오빠가 가이드해라”라고 귀띔하며 불안감을 드러낸다. 이때 박지민은 “라오스에서 클럽은 안 가셨어요?”라고 이야기를 꺼내며 “대호 선배는 여행 가면 꼭 클럽에 간다”고 폭로를 더해 김대호를 진땀 흘리게 한다.
한편, 첫 만남부터 웃음이 넘쳤던 ‘라둥이들’의 라오스 여행기를 확인할 수 있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는 오늘(2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