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파크골프협회가 홍석주 회장 취임 후 첫 임원 워크숍을 열고 역량 강화를 위해 머리를 맞대는 시간을 가졌다.
협회는 지난 20일 대전 유성구 계룡스파텔에서 부회장, 분과위원장 등 임원과 대의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워크숍에서는 협회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각 위원회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올해 진행할 주요 사업 계획 발표와 함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세부적으로는 △협회 규정 정비 및 제도 개선 △파크골프 대회 내실화 △전문체육으로 육성 △파크골프의 국제화 △강사 자격 검정제도 개선 △연간 홍보 업무 계획 수립 △인증 규정 개정 및 보완 △시·군·구 여성봉사위원 선출 △학교 내 파크골프 활성화 및 육성 계획 등을 주요 논의 사항으로 다뤘다. 또한 참석자들의 긴장을 풀고 친목 강화를 위한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홍석주 회장은 “자유로운 생각과 의견 교환, 발전적 반성으로 더 좋은 미래를 만들 수 있다”며 임원과 대의원, 각 분과위원회가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을 주문했다.
협회는 이번 워크숍을 바탕으로 운영을 체계화하고 협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파크골프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