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금융가소식] KB국민은행 外

2024-07-03

◆ KB국민은행, 민간기업 최초로 안면인식으로 출국하는 스마트패스 시행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대표 플랫폼 KB스타뱅킹의 국민지갑 내 첨단 안면인식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패스 서비스를 오픈했다.

스마트패스는 안면 및 여권 정보를 사전 등록해 인천국제공항 출국장 및 탑승구에서 여권과 탑승권 없이 안면인식만으로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스마트패스 앱에서만 가능했으나 지난 5월 KB국민은행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스마트패스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민간 앱 최초로 KB스타뱅킹에서도 스마트패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KB국민은행 고객이라면 별도 앱 설치 없이 KB스타뱅킹 국민지갑에서 얼굴과 여권 정보를 사전 등록해 놓으면 된다. 안면 정보의 실시간 일치 여부 및 자녀 스마트패스 등록 시 전자증명서를 이용한 가족관계 정보 확인이 가능해져 서비스 이용의 안전성도 한층 강화됐다.

◆ 우리에프아이에스, 생성형 AI 활용해 가톨릭 정신 널리 알린다

우리금융그룹 IT 계열사인 우리에프아이에스(대표이사 김백수)는 지난 2일 천주교 수원교구와 함께 ‘생성형 AI, 묻고 답하기’ 세미나를 개최했다.

천주교 수원교구청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김백수 우리에프아이에스 대표이사와 이용훈 한국천주교 주교회의 의장을 비롯해 한국천주교 사제단, 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 AI 개발자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한국 가톨릭교회의 신속한 디지털 전환을 도모하고 가톨릭 정신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날 세미나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한국천주교는 우리에프아이에스 등과 함께 생성형 AI 기술 협업을 추진키로 했다.

우리에프아이에스는 우리은행과 함께 천주교 양업시스템과 가톨릭페이 운영에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천주교 정보보호시스템 구축도 진행 중이다.

◆ KB국민은행, 제8회 ‘청년DREAM 국군드림’ 후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장병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한 제8회‘청년DREAM 국군드림’을 후원한다.

2020년 9월 시작된 ‘청년DREAM 국군드림’은 장병들의 긍정적인 복무자세 유도하고 자기계발과 전투력 향상을 돕기 위한 육군의 역점 사업이다.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이하며 육군본부의 최대 행사로 자리잡았다. KB국민은행은 사업 첫 회부터 후원사를 맡아 매해 1억원의 기부금을 육군본부에 전달하고 있다.

지난 2일 서울 용산구 소재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에서 개최된 ‘2024년 전반기 청년DREAM 국군드림 시상식’은 김진익 육군본부 인사참모부장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KB국민은행을 비롯해 11개 후원사 관계자 및 수상자 대표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2월부터 4개월간 진행된 전반기 청년DREAM 국군드림에는 총 189개의 팀, 2,20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 종목은 ▲드림배틀(동아리 활동 성과) ▲드림뿜뿜(로고송·댄스 등 재능경연) ▲헬스뿜뿜(기초체력·전투체력·보디빌딩) 3가지로 63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NH농협은행,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한 보양식 나눔행사 실시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 외환사업부는 우리 농촌의 일손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여름 보양식인 삼계탕 약 4,000인분을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농협은행은 전국 9개 시․군에 보양식을 전달할 예정이며, 첫 방문지로 충주시를 선정해 삼계탕 500인분을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해 충주시청에 전달했다.

◆ KB국민은행, 2024년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은행 부문 1위 선정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한국표준협회가 발표하는 2024년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상반기 조사에서 은행 부문 1위에 선정됐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국내 서비스 산업과 소비자 특성을 반영해 공동 개발한 서비스품질평가 모델로 기업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전략적 지표로 사용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고객 중심을 최우선 가치로 대면과 비대면 모든 채널에서 혁신을 추진하며 금융소비자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여섯시 은행’ KB 9To6 Bank는 대표적인 대면 채널 혁신 사례로 2022년 3월 전국 72개 지점에서 시행됐다. 지난해 8월 82개 지점으로 확대하며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비대면 채널 고도화에도 지속 노력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의 핵심 플랫폼 KB스타뱅킹은 KB금융그룹 계열사의 70여 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며 월간활성고객(MAU, Monthly Active User) 1,240만 명을 돌파하는 등 금융권 내 대표 슈퍼앱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4월 KB스타뱅킹의 국민지갑 내 스마트항공권 서비스 오픈을 비롯해 지난 6월 ▲여권 재발급 신청 ▲책이음 서비스 ▲국립생태원 예약 등 공공서비스를 확대하며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KB국민카드, Oh~ Joyful Summer~ 즐기세요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7월 여름 휴가철을 맞아 'Joyful Summer'를 주제로 여름 휴가비 지원, 전국 워터파크 입장료 할인, 해외 이용 시 포인트리 제공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즐거운 휴가! KB국민카드로 쓴 만큼 돌려 받는 휴가비

7월 말일까지 행사 응모 후 KB국민 신용 및 체크카드(기업, 비씨, 선불카드 제외)로 이용금액 구간별 추첨을 통해 ▲누적 200만원 이상 대상 100만원 캐시백 10명 ▲100만원 이상 200만원 미만 대상 5만원 캐시백 100명 ▲5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 대상 1만원 캐시백 1,000명 등 총 1,110명에게 캐시백을 지급한다.

미당첨 회원 중 50만원 이상 이용 회원 대상으로 추가 추첨을 통해 KB Pay 전용쿠폰(GS편의점 1천원권)을 5천명에게 제공한다.

KB Pay면 됩니다! 전국 워터파크 입장료 최대 74% 할인

오션월드에서 7월 말일까지 KB Pay(비씨, 선불카드 제외)로 입장료 결제 시 50%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온라인 예약 고객 전원에게 구명조끼를 무료로 제공한다. 캐리비안베이는 7월 5일부터 9월 8일까지 KB Pay(비씨, 선불카드 제외)로 입장료 결제 시 최대 50% 할인을 받을 수 있고, Q-Pass패키지 스마트 예약 시 최대 43% 할인을 받을 수 있다. 9월 1일까지 경주월드 캘리포니아비치에서 KB Pay(비씨, 선불카드 제외)로 입장료 결제 시 최대 69%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얼리버드 스마트 예약 시 최대 74% 할인을 받을 수 있다. 7월 1일부터 9월 1일까지 클럽디오아시스 현장 매표소에서 KB Pay(비씨, 선불카드 제외)로 통합권/워터파크권 결제 시 최대 3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해외 여행 갈때는 KB국민카드와 함께, ‘해외 최대 25만 포인트리 & 일본, 동남아, 유럽 국가별 혜택까지!’

7월 말일까지 KB국민 개인 신용 및 체크카드(K-World포함, 기업, 비씨, 마에스트로카드 제외)로 ‘해외 여행 비용 지원! 최대 25만 포인트리’행사 응모 후 기간 내 해외 이용금액 합산 구간별 ▲3천달러 이상 5천달러 미만 이용 시 7만P ▲5천달러 이상 1만달러 미만 이용 시 15만P ▲1만달러 이상 이용 시 25만P를 응모 고객 전원에게 제공한다.

8월 말일까지 KB국민 개인 신용 및 체크카드(K-World포함, 기업, 비씨, 마에스트로카드 제외)로 ‘국카마블-유럽, 할인에 상품권까지!’행사 응모 후 기간 내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 현지에서 이용한 합산 해외 이용금액대별로 신세계 이마트 모바일 상품권 최대 5만원을 제공한다. 또한‘[방학특집 1탄] 일본 백화점, 편의점, 면세점 최대 10만P’행사 응모 후 기간 내 대상 가맹점에서 이용하면 최대 10만P를 제공한다.

9월 말일까지 KB국민 개인 신용 및 체크카드(K-World포함, 기업, 비씨, 마에스트로카드 제외)로 ‘[방학특집 2탄] 태국, 베트남, 필리핀 국민여행지원금’행사 응모 후 기간 내 월 누적 10만원 이상 해외 가맹점에서 이용 시 5천원 상당의 달러(USD) 외화머니를 제공한다. 또한 해외에서 그랩, 고젝, 우버 이용 시 건당 1천P를 지급한다.

9월 말일까지 기간 내 최근 30일동안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로 해외 가맹점 미화 환산 합산금액 200달러 이상 결제 시 전세계 라운지 또는 마티나 골드라운지에서 이용가능한 공항 라운지 쿠폰팩을 기간 중 1회 제공한다.

◆ iM뱅크, ‘DHL GoGreen Plus’ 가입으로 ESG경영

iM뱅크(은행장 황병우)는 DHL GoGreen Plus 서비스 가입을 통한 탄소배출 감축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DHL GoGreen Plus 서비스’란 DHL Express가 지난 2023년부터 실시한 SAF연료를 사용한 배송 서비스다. SAF(Sustainable Aviation Fuel)는 비화석에서 생산한 항공연료로 식용유, 폐플라스틱 등으로 만들어지며 일반 항공유에 비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최대 80% 적다.

해당 서비스는 영국에서 우선 출시되었으며 한국에는 2023년 6월에 도입되었다. DHL은 GoGreen Plus 서비스를 위해 전 세계 DHL Express 허브에 SAF를 공급하는데, 회원사인 고객이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 구매를 위한 추가비용 일부 부담을 통해 ESG 경영에 참여할 수 있다.

◆ IBK기업은행, ‘사기의심계좌 자동검증’ 서비스 시행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3일 개인 모바일뱅킹에서 ‘사기의심계좌 자동검증’ 서비스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사기의심계좌 자동검증’ 서비스는 i-ONE Bank에서 계좌이체 시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수취계좌의 사기신고 이력을 조회해 금융 사고를 예방하는 서비스이다.

기업은행은 지난 4월부터 고령층, 장애인 등 금융취약계층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쉬운뱅킹’ 서비스에 해당 서비스를 시범 도입한 결과, 월 평균 사기계좌 탐지건수가 약 6배 증가하는 사기피해 예방 효과를 확인했다.

◆ 우리금융, 신진 발달장애 미술가 10명에게 각 1천만원 지원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이 지난 2일 신진 발달장애 미술작가 육성 사업인 ‘우리시각’ 대상자 10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우리금융미래재단과 서울문화재단의 협력사업으로 신진 발달장애 미술작가를 발굴해 전문작가로서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정된 작가 10명에게는 1인당 1천만원의 작품 활동비를 지원한다. 또한, 전문작가들이 참여하는 멘토링 프로그램도 마련해 이들이 전문작가로서 예술계와 교류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한다.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23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 ‘우리시각’ 참여자 모집에는 총 28명의 발달장애 미술작가들이 지원했다. 시각예술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서류 및 실기 심사를 통해 △예술성 △독창성 △발전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인정받은 최종 10명을 선정했다.

◆ 한화생명, 다이렉트 보장분석 서비스 실시

한화생명(대표이사 여승주 부회장)이 고객 맞춤형 보장분석 프로그램 ‘내 보험 분석’ 서비스를 3일부터 제공한다.

한화생명 ‘내 보험 분석’은 고객이 생명·손해 보험사에서 가입한 보장자산 현황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알려준다. 한화생명 다이렉트 웹[1]이나 한화생명 앱(모바일)에서 365일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 시 한화생명은 마케팅 선택 동의 등 고객에게 불필요한 동의를 받지 않는다. 보장분석 서비스 이용 후 개인정보가 바로 삭제되기 때문에 고객은 정보유출이나 추후 가입 유도 전화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한화생명 ‘내 보험 분석’은 가입 보험을 암, 뇌·심장, 실손, 사망, 치매 5개 분야로 나눠 치료비와 입원비, 수술비 보장 현황을 직관적인 그래프로 제공한다. 고객은 보험 가입현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고, 받을 수 있는 보험금이 얼마인지도 구체적으로 알 수 있다.

통계청, 국립암센터 등 공신력 있는 기관의 정보를 기반으로 각 보장별 필요자금 정보도 제공한다. 또한 고객이 매달 내는 보험료가 또래 평균 대비 얼마나 많거나 적은지 분석 자료를 제공해 적정한 보험료 설계에도 도움을 준다.

◆ 카카오뱅크, 대구신용보증재단과 375억 원 규모 소상공인 지원 업무협약 체결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는 대구신용보증재단(이하 대구신보)과 손잡고 대구 지역의 소상공인 금융 지원을 위한 특별출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협약을 통해 대구신보에 25억 원을 특별 출연하며, 대구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375억 원의 협약 보증을 지원해 '대구 상생 대출' 상품을 출시한다. 지난 2월 선보인 75억 원 규모의 '대구 상생보증 대출'과 지난 4월 선보인 300억 원 규모의 '대구 사업성장 대출'을 포함하면 카카오뱅크가 올해 대구신보와 시행한 협약 보증 금액만 총 750억 원에 이른다.

지원 대상은 대표자 개인신용점수 595점 이상(NICE 신용점수 기준)인 대구시 소재 개인사업자로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1억 원까지다. 카카오뱅크 앱에서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용보증재단 영업점을 방문해 보증서를 발급받은 후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베타뉴스 유주영 기자 (boa@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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