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리즘 기반 세금 신고 앱 ‘SSEM(쎔)’을 운영하는 ㈜널리소프트가 15일 개최된 ‘2024 대한민국 디지털 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단체 부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널리소프트는 세금 신고 서비스인 쎔을 통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이 직면한 복잡한 세금 신고 문제를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돕고, 조세 협력 비용 절감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쎔은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등 주요 세금 신고를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게 해주며,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세금 신고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부가가치세’와 ‘종합소득세’는 3만 3,000원, ‘인건비’는 1인당 4,4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한민국 디지털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ICT 분야의 대표적인 정부 포상으로, 정보통신기술(ICT)의 개발 및 융복합 활용을 통해 국가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하여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목적으로 진행된다.
천진혁 널리소프트 대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개인사업자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세금 신고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술 혁신과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