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이컴퍼니의 도시정비 플랫폼 '우리가', 온라인총회 실증특례 획득

2024-10-18

이제이엠컴퍼니(대표 윤의진)는 자사의 혁신적인 온라인 플랫폼 '우리가'가 정부의 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통해 실증특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증특례 획득으로 '우리가'는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조합에 온라인 총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 '우리가'의 실증특례 승인은 부동산 업계의 디지털 혁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루어져 그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현행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45조 제7항은 조합원의 직접 출석을 의무화하여 의사정족수를 규정하고 있다. 이로 인해 조합원들이 물리적으로 총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총회 진행이 지연되거나 무산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특히, 조합원의 40% 이상이 외지에 거주하는 경우가 많아 시간적·경제적 부담이 참석율을 저하시켜 사업 진행에 차질을 빚고 있다.

'우리가'의 도입으로 조합원들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온라인으로 총회에 참석할 수 있게 되며, 이는 조합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 지연을 방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제이엠컴퍼니는 전자적 방식을 통한 디지털 총회와 의사정족수 출석 인정을 통해 조합원들의 참여를 극대화하고 의사결정의 대표성과 신뢰성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제이엠컴퍼니 관계자는 "디지털 총회와 전자동의서 서비스는 조합원들의 참여를 극대화하고 총회의 본질적 가치를 회복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실증특례를 통해 사업 지연을 방지하고 비용을 절감하여 조합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제이엠컴퍼니는 재개발 및 재건축 등 주거정비 분야에서 다양한 디지털 전환 서비스를 제공하는 IT 솔루션 기업으로, 이번 실증특례 승인을 계기로 더욱 활발한 기술 개발과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