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열린 제7회 보건의료기사의 날 기념식에서 채미정 치과위생사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20년간 환자들의 구강 건강을 지키기 위한 노력과 장애인, 노인, 취약계층을 위한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구강 관리 방법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 생활의 질을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이뤄졌다.
채미정 치과위생사는 “이번 상은 저 혼자만의 노력이 아닌, 함께 일하는 동료들과 회원들의 협력 덕분에 받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치과위생사가 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유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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