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텍이엠엑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2024-10-23

치과용 엑스레이 이미징 장비 개발 공로 인정

의료기기 종합 제조 기업 바텍이엠엑스(대표 임송, VATECH EMX)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19회 전자·IT의 날’ 시상식에서 전자 IT 산업 기술 현장 적용과 산업 발전 기여 등 다년간 전자‧IT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전자‧IT의 날은 우리나라 전자‧IT 연간 수출액이 처음 1,000억 달러를 돌파한 2005년을 기념해 제정됐다. 매년 10월 ‘한국전자전’ 개막일에 맞춰 전자‧IT 산업 발전 유공자를 선정, 포상한다.

이번 수상을 통해 바텍이엠엑스는 치과용 엑스레이 이미징(Dental X-ray Imaging) 장비와 시스템 개발 및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 구축으로 전자 IT 산업 기술 제조 현장 적용 및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바텍이엠엑스는 의료, 산업용 장비 분야에서 종합 제조 노하우를 보유한 전문 기업이다. 엄격한 품질 관리 바탕의 제조 설비 인프라를 갖췄으며, 생산 노하우와 전문 인력을 축적했다. 관계사 바텍과 협업하며 글로벌 치과용 의료기기 분야 1위를 점유할 정도로 선도적인 제조 역량을 확보하기도 했다. 최근 공격적인 투자로 조립 및 PBA 전 공정에 최신 디지털 제조 솔루션을 구축함으로써 생산성과 품질 수준을 향상했다.

한편, 22일 진행된 기념식 행사에는 박성택 산업부 1차관, 한종희 KEA 회장을 비롯한 산·학·연·관 관계자 400여 명의 참석자들이 전자·ICT 산업 발전을 다짐했다. 전자·IT 산업의 위상을 드높인 공로로 총 41명의 유공자가 정부포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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