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전 세계 임직원들의 걷기 챌린지를 통해 마련한 기부금 2천만 원을 유니세프에 전달했다.
쿠팡케어센터는 지난 11월 1일부터 2주간 임직원들의 건강 증진과 나눔을 위해 '글로벌 워킹 챌린지'를 진행했다. 전 세계 쿠팡 임직원 2806명은 14일 동안 총 2억 3천만 보 이상을 걸으며 목표를 달성했고, 이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베트남 태풍 피해 아동들을 위한 긴급구호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쿠팡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는 단순한 건강 증진 활동을 넘어, 전 세계 쿠팡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