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이양수 교수가 최근 세계적인 의학·과학 전문 글로벌 출판사 스프링거 네이처(Springer Nature)를 통해 ‘과제 지향적 보행훈련’ 서적을 출간했다.
이 책은 기능이 저하된 다리의 집중적인 훈련을 통해 정상적인 보행 기능을 회복시키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이 교수는 30년 전부터 보행훈련의 중요성을 인식해 관련 연구를 꾸준히 이어왔으며 2012년에는 ‘뇌졸중 환자의 보행훈련’을 출간한 바 있다. 또한 2013년에는 그가 개발한 ‘하지재활훈련장치’가 보건복지부로부터 보건 신기술(New Excellent Technology, NET)로 인증받기도 했다.
이 교수는 지난 10년간 대한재활의학회 학술대회에서 보행훈련 방법에 대한 교육을 다수 진행했으며 2022년에는 미국 재활의학학술대회(Physiatry 2022)에서도 보행훈련 방법을 교육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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