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함께 여는 미래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

국립한밭대학교 교수학습센터는 2025학년도 제2차 교수법세미나를 교내 국제교류관에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세미나는 ‘진화하는 Chat GPT, 진화하는 교육’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50여 명의 교수들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재미와의미연구소 홍영일 대표의 강의로 ▲Chat GPT의 최신 동향 ▲새로운 기능 ▲대학교육에서의 활용 사례 등을 다뤘다. 홍 대표는 Chat GPT의 다양한 최신 기능을 시연하며 대화형 AI를 넘어서 연구, 수업 준비, 기획 등 대학 내 여러 업무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소개했다.
김지현 교수학습센터장은 “이번 세미나는 교수들이 최신 기술을 이해하고, 이를 교육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교수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한밭대학교 교수학습센터는 매달 다양한 주제로 교수법 세미나를 열고 교수자들 간에 수업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수업공감토크'도 운영하며 교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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