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I 역량 극대화 발전 방향 논의

2025-07-09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이하 KORI)의 전국 각 지부 인스트럭터들이 만나 향후 연구회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KORI가 6월 28일과 29일 양일간 대구 팔공산 맥섬석 유스호스텔에서 개최한 ‘제18회 KORI 인스트럭터 워크숍’에 강원·경남·광주·대구·대전·부산·서울 등 7개 지부 50여명의 인스트럭터들이 모였다.

행사 첫날 저녁 유스호스텔 마당에서 ‘친교의 밤’이 진행된 데 이어 둘째 날인 29일 이뤄진 본 행사는 전영진 원장(이루미치과)의 ‘브라켓 교정을 뛰어넘는 투명교정’ 강의로 시작됐다. 연자는 ‘TAD를 이용한 인비절라인 치료와 새로운 투명교정’, ‘그래피의 임상적 활용’ 등을 강의했다.

이어서 김 훈 박사(그래피)가 ‘Digital dental application of photo-curable 3D printing nanocomposite technology’강의를 통해 장치에 이용되는 재료를 설명했고, 라온메디사의 실무자는 치아 스캔 데이터 기반 교정 진단 소프트웨어 등 자사 제품을 소개했다.

오후에는 이유진 국제이사가 미국 Tweed International Foundation의 교육 내용 중 최근 변화된 부분을 정리해 공유했으며, 성재현 자문위원이 지난해 10월 13일 시작해 오는 9월 28일에 마무리되는 1년의 교육과정 수료를 앞두고 있는 98기 신입회원 교육에 대한 현황을 알렸다.

또 KORI 학술지인 ‘Journal of Edgewise Orthodontics(JEO)’의 채종문 편집위원장이 학술지 투고 건 등에 대해 설명했고, 장세원 정보통신이사가 홈페이지 개편안을 제시하며 회원들의 의견을 구했다.

김재구 KORI 회장은 오는 9월 21일 서울에서 열리는 ‘제33회 가을학술대회’에 회원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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