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와 협업’ 매건 더 스탤리언, SNS에 한국 방문 인증…어디 갔나 봤더니

2024-11-20

세계적인 래퍼 매건 더 스탤리언이 한국 방문을 인증했다.

매건 더 스탤리언은 최근 자신의 SNS에 서울 중구 을지로 동대문 DDP에서 열리고 있는 간송미술관 미디어아트 ‘구름이 걷히니 달이 비치고 바람이 부니 별이 빛난다’ 전시를 구경하고 뒤태를 자랑하는 여러장의 인증샷을 올렸다.

엉덩이가 드러나는 빨간 마이크로 미니 쇼츠를 입은 매건 더 스탤리언은 미디어 아트 작품을 배경으로 섹시한 뒤태를 자랑하며 마치 화보 속 한 장면과 같은 사진을 연출했다.

뿐만아니라 마트의 라면 코너에서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한글이 씌여진 간판을 배경으로 길거리를 걷는 사진도 업로드했다. 그의 한국 방문 인증샷에 많은 누리꾼들은 “아니 한국 언제 왔썹” “언니 너무 멋지고 사랑해요” 등 댓글을 이어갔다.

매건 더 스탤리언은 그룹 방탄소년단과 인연이 깊다. 지난 2021년엔 ‘버터’ 리믹스 버전 피처링에 참여하고 이들의 LA 공연에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9월엔 RM이 피쳐링한 ‘Neva Play (feat. RM)’을 발매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

RM이 평소 전시, 특히 한국문화유산 전시에 관심이 많은 만큼 RM과 동행하거나 혹은 그의 추천으로 이곳을 방문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일었다. 그가 방문한 ‘구름이 걷히니 달이 비치고 바람이 부니 별이 빛난다’ 전시는 한국 고유의 미술 작품을 첨단 기술과 접목시킨 새로운 형태의 몰입형 전시로 내국인 뿐 아니라 해외 유명인사들도 필수코스로 방문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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