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세대의 인사이트 바탕으로 브랜드 인지도 확대 및 콘텐츠 전략 발굴 목적

하이트진로음료(대표 백승혁)가 지난 5일 대학생 최초 PR연합동아리 ‘피알즈(PR’s)'와 함께 블렌딩 제로 아이스티 티도씨(T℃)에 대한 마케팅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2일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학생 솔직한 의견과 참신한 시각을 바탕으로 티도씨 브랜드의 인지도 확대 방안 및 콘텐츠 전략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30명의 참가자가 모여 5명씩 6개 팀으로 구성됐고 팀별로 시장 분석, 타깃 전략, 브랜딩 콘셉트, SNS 캠페인 등 다양한 관점의 제안을 선보였다.
특히 참가자들은 Z세대 소비자의 시선에서 티도씨의 브랜드 이미지와 커뮤니케이션 방향을 재해석하며 실제 마케팅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아이디어를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이트진로음료의 첫 차음료 브랜드인 티도씨는 스리랑카 우바산 홍차의 깊은 풍미와 과일의 상큼한 맛의 조화, 트렌디한 감성 패키지로 젊은 소비층을 중심으로 인지도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 5일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심사를 통해 ▲대상 1팀(상금 50만 원) ▲최우수상 1팀(상금 30만 원) ▲우수상 1팀(상금 20만원)을 선정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전원에게는 하이트진로음료 공식 활동인증서도 발급했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기업과 미래 핵심 소비층인 대학생이 함께 고민하고 결과물을 만들어낸 협업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브랜드와 청년 세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