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가 유럽의 실물자산 토큰화(RWA) 전문 기업 SOIL Protocol(SOIL)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SOIL은 기업 부채와 채권 투자 구조를 재구성하는 블록체인 기반 대출 프로토콜로, EU의 법적 프레임워크를 준수하며 운영되고 있다. 특히, 유럽연합의 가상자산 규제 기본 법안인 MiCA를 철저히 준수하며, 전통 금융과 가상자산을 연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SOIL의 대표 야쿱 보얀은 “토큰화는 금융시장에 유동성과 효율성을 제공하며, 소유권의 탈중앙화를 가능하게 한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투자자들에게 글로벌 RWA 시장에 대한 접근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블게이트의 안현준 대표는 “SOIL과의 협력으로 포블게이트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고객들에게 경쟁력 있는 상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국내 사용자들이 새로운 웹3 경제 흐름에 맞춰 다양한 가능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