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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경표가 음식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27일 방송된 tvN 예능 ‘식스센스: 시티투어’ (이하 ‘식스센스’)는 ‘광안리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고경표는 “보통 (부국제 때문에) 해운대를 자주 방문하는데 광안리는 10년만”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유재석은 “경표는 어제 와서 잤다더라”라고 하자, 고경표는 “맞다. (어제 미리 와서) 밀면도 먹고 붕어빵을 올해 처음 먹었는데 맛있더라. 너무 묽지도 않고 단단하지도 않고”라며 행복한 미소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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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미미는 “어쩐지 오늘 부은 거 같기도 하고 아닌 거 같기도 하고”라며 농담을 건넸고, 고경표는 “부었어. 부었어. 살도 많이 쪘고”라며 덤덤하게 반응했다. 이어 “(잘 먹고 다녀서) 행복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유재석은 “행복하면 됐다.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며 고경표를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