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팬들 앞에서 화끈한 소신 “탄핵돼야 하는데”

2024-12-14

배우 유준상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통과에 대해 팬들 앞에서 소신을 밝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유준상이 뮤지컬 ‘스윙데이즈:암호명 A’ 공연을 마치고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준상은 지난 13일 공연이 끝나고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사인을 하면서 “아휴 내일 탄핵돼야 되는데”라고 말했다. 14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소신을 밝혔다.

그는 “몸 사리면서 나가고”라며 팬들을 걱정하고 “나도 이렇게 입고 한 번 나갈 테니까”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실제로 유준상은 과거 배우자 홍은희와 결혼식을 하면서 삼일절에 대형 태극기를 걸고 만세삼창을 해 화제가 됐다. 이에 대해 유준상은 후일 인터뷰를 통해 “제가 직접 청계천에 가서 식장 크기에 맞게 태극기를 제작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신혼여행도 상해임시정부로 다녀왔다. 홍은희씨도 의미가 있다고 좋아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유준상은 현재 내년 2월9일까지 서울 중구 신당동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되는 ‘스윙데이즈:암호명 A’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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