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치위생학과, 미국 LA서 연수…산학협력도

2025-09-02

영산대학교 치위생학과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글로벌 역량 강화 연수 프로그램과 산학협력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달 17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이번 연수에서 치위생학과 재학생들은 한국과 미국의 치과위생사 역할 및 치과어시스턴스(Dental assistant) 제도에 대해 심층적으로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현지 5개 치과에서 단기 임상체험을 통해 치과 진료 지원 과정과 구강 건강 관리의 차이를 직접 경험하며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이번 방문을 통해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101 덴탈(101 Dental)과 다이아몬드바의 골둠 덴탈(Goldome Dental) 두 곳과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학생들은 해외 임상실습 및 현장 연수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며 미국 현지에 치과 관련 전문 인력이 배출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김지수 치위생학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치과 의료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국제적 시야를 넓힐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치과위생사 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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