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영수)는 뷰티미용학과 김미연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사단법인 과학의전당 ‘세종과학상’ 추진위원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L&K 바이오메드 대회의실에서 열린 추진위원 위촉식에서는 추진위원으로 김미연 서울디지털대 교수를 포함하여 박영우(서울대 명예교수), 김은연(前 국가과학기술위원), 이필호(강원대 교수), 박호용(한국생명과학연구원), 강국진(L&K바이오메드 회장), 박진식(세종병원 이사장), 김정원(IMM홀딩스 전무), 이강수(과학의전당 상임이사) 등 각계인사들이 위촉장을 전달받았다.

(사)과학의 전당(이사장 박규택)은 내년 2월부터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해 '세종과학상'을 신설해 45세 이하의 젊은 신진과학자들을 격려하고, 인류 과학발전을 이끌어 갈 대한민국 과학 발전의 주역이 될 인재 발굴을 위한 발돋움을 준비 중이다.
'세종과학상'은 한글창안은 물론 우리나라의 과학발전에 기여한 세종대왕의 위대한 업적을 기리는 동시에 젊은 과학자들을 찾아내 대한민국 과학의 위상을 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한 상이다.
시상분야는 물리, 화학, 생명과학, 의학 분야로 2026년 첫 해는 총 2명을 선발하여 각 1억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매년 수상자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IMM희망재단(이사장 송인준)이 후원을 약정하며 K-사이언스의 미래와 국내 젊은 과학자들의 기량을 펼친 수 있는 도전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김미연 교수는 "세종과학상을 통하여 대한민국 국적의 국내외 젊은 과학자들이 노벨상 못지않은 세계적인 연구자로 인정받고, 인류의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사회에 기여하는 등의 K-사이언스의 위력을 펼치길 기대한다"며 “세종과학상 추진위원으로 국내 관련 공공기관, 대학 및 연구소 등에 세종과학상을 홍보하고, 젊고 실력 있는 과학자 발굴에 작게나마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디지털대 뷰티미용학과는 K-뷰티로 세계를 선도하는 토탈 뷰티 전문가부터 특정 분야의 전문 뷰티 디자이너나 뷰티 크리에이터까지 졸업 후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 뷰티미용학과는 100% 스마트폰으로 수업이 가능하며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정규 4년제 학사 학위 과정을 취득할 수 있다. 국가자격증인 미용사(일반, 피부, 네일, 메이크업), 미용장, 이용사부터 교육과정에 따라 체형관리사, 뷰티코디네이터, 병원코디네이터, 맞춤형조제관리사, CIDESCO(국제자격증) 등을 취득할 수 있다. 또 우수 산업체 전문가 특강 프로그램 등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통해 변화하는 뷰티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최신 직무 역량을 갖출 수 있다.
서울디지털대는 오는 11월 25일부터 2026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며 서울디지털대 입학 홈페이지에서 스마트폰 또는 PC로 지원할 수 있다. 입학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울디지털대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입학상담 전화, 카카오톡 ‘서울디지털대학교’ 1:1 상담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