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나연 기자] 전 야구선수 추신수 아내 하원미가 텍사스 집 뒷마당을 공개했다.
1일 하원미는 자신의 채널에 "하원미가 미국 텍사스에서 하루를 보내는 방법 (+운동 브이로그, 필라테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 했다.
이날 하원미는 골프카트를 타고 외출에 나섰다. 그는 "집에서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하루다. 골프카트타고 나와서 여유롭게 동네 한바퀴 돌려고 한다"며 "저희 동네가 되게 한적하고 조용하다. 보여드릴겸 카메라를 켰다. 동네가 보이냐. 그린그린하죠? 저희 동네에는 말들이 지나가는 길이 따로 있다. 말 키우고 그러는 곳이다"라고 소개했다.
동네를 산책한 뒤 그는 다시 집으로 돌아왔다. 하원미는 "우리집에 왔다. 우리집이 제일 예쁘다"며 흐뭇함을 드러냈다.
이어 "우리 뒷마당으로 가볼까?"라며 골프카트를 끌고 뒷마당으로 이동했고, "이게 저희집 뒷마당이다"라고 으리으리한 뒷마당을 소개했다.
뒷마당에는 러닝트랙이 만들어져 있었다. 하원미는 "러닝 트랙을 제가 만들었다. 이 러닝 트랙은 4바퀴 뛰면 1마일이다. 집에서 뛰고싶을 때 밖으로 안나가고 뛰려고 만들었는데 잘 뛰진 않는다. 길이 이렇게 보인다. 우리끼리 그냥 노는거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하원미는 드라이브를 끝마치고 아들과 함께 러닝 트랙을 따라 유산소 운동을 하고, 집 안에 마련해둔 필라테스 스튜디오에서 필라테스를 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추신수와 하원미는 지난 2004년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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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원미 유튜브
김나연([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