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철홍 보람그룹 회장,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4년 연속 수상

2025-04-07

【 청년일보 】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이 '2025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에서 고객중심경영 부문 대상을 4년 연속 수상하며 35년간 이어온 고객 중심 경영 철학과 상조업계 혁신 리더십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같은 날 보람그룹은 상생발전 노력의 성과로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은 고객 만족, 서비스 품질 향상, 사회적 책임 이행을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경영인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 3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최철홍 회장을 비롯해 NH농협은행, 한국파파존스, 경주시 등 각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의 전문경영인과 기관장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7일 보람그룹에 따르면, 최철홍 회장은 1991년 창립 이래 업계 최초로 가격정찰제, 링컨 컨티넨탈·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장의리무진 도입, 전국 직영 장례행사센터, 장례 의전도우미, 사이버 추모관, 모바일 부고알림 서비스 등 다양한 혁신을 주도하며 상조업계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왔다. 이러한 고객 중심 경영 전략은 현재 업계 전반에 서비스 표준으로 자리 잡았다.

최근에는 반려동물, 생체보석, MICE, 실버케어, 그린바이오 등 그룹의 미래성장동력이 될 신사업을 발굴하고, 본격화해 상조를 넘어 토털 라이프케어 전문기업으로의 비전을 구체화했다. 지난 2023년 업계 최초로 '상조 3.0' 개념을 제시한 이후 고객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장하고 있다.

보람그룹은 이날 시상식에서 ESG 경영 실천과 사회적 가치 창출 성과를 인정받아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상'도 동시 수상했다. 보람할렐루야 프로탁구단 창단, 재난지역 긴급 지원, 장애인·취약계층 후원 등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상생 활동이 높게 평가받았다. 이러한 활동은 '고객중심 나눔경영'이라는 최철홍 회장의 경영철학에서 비롯된 것이다.

최철홍 회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앞으로도 고객 중심 나눔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상부상조 정신을 계승하고, 다양한 공중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토털 라이프케어 전문기업으로서 고객과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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