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N은 오는 10월 15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자본준비금 30000억원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한다고 12일 공시했다.
NHN은 이익잉여금으로 전입된 금액을 향후 배당금 재원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상법에 따르면 회사는 적립된 자본준비금 총액이 자본금의 1.5배를 초과하는 경우 주주총회 결의를 통해 초과분을 감액할 수 있다.
NHN은 지난달 12일 3개년(2026∼2028) 주주환원 정책을 공시하고 전년도 연결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의 약 15%를 현금배당 및 자기주식 매입 후 소각 방식으로 주주환원에 활용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