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새해 첫 일정으로 유엔기념공원 묘역 참배

2025-01-02

한국남부발전은 2일 본사가 위치한 부산 유엔기념공원을 방문해 참배를 진행했다. 남부발전은 시무식 행사 대신 경건하고 차분하게 신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곳에서 남부발전 임직원은 호국선열의 넋을 기리며 묵념과 함께 그분들의 숭고한 희생을 되새겼다. 유엔기념공원은 6·25 전쟁에 참전한 11개국 2300여구의 유엔군 유해가 안장된 세계 유일의 유엔군 기념 묘지다.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희생하신 유엔국 용사님들의 명복을 기원한다"며 "2025년 새해를 맞아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전 임직원이 늘 되새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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