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img src="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05/20/news-p.v1.20250520.77182b1e103d41d886e25d5f77a8e5e5_P1.jpg" />삼성디스플레이가 20일 개막하는 아시아 최대 IT 박람회 컴퓨텍스에 참가, 고객사를 대상 프라이빗 부스를 운영한다. 참관객이 자발광 최고 픽셀밀도(160PPI) 27형 UHD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삼성디스플레이 제공〉 이동근 기자 foto@etnews.com </div>

<div><figure><img src="https://newsimg.sedaily.com/2025/05/20/2GSVEBK96M_1.JPG" /></figure>스맥(099440)은 이달 20일부터 22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세미콘 SEA 2025’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세미콘 SEA는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장비 및 부품 전시회다.스맥은 이번 전시회에서 반도체 제조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주력 제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대표 제품으로는 고정밀 ·고속 가공을 지원하는 고성능 선반 ‘PL 800GB’와 대형 공작물 가공에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는 고강성 머시닝센터 ‘MCV 5700L’이 있다. 특히 PL 800GB는 반도체 장비 부품의 정밀한 제조 공정에 필수적인 장비로, 높은 생산성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MCV 5700L은 대형 기구물의 가공 품질과 생산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제품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설명이다.스맥은 자사의 첨단 제조 역량을 실질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AI 기반 스마트 머신 모니터링 시스템 △CNC 연동 자동화 솔루션 △실시간 설비 진단 기능 등을 전시 부스에서 직접 시연한다.이를 통해 방문객들이 제조 현장의 스마트화와 자동화 기술을 직접 확인해, 실제 작업 현장에 적응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스맥 관계자는 “동남아시아는 글로벌 반도체 및 첨단 제조 산업의 핵심 성장 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 참여를 통해 자사의 기술력을 적극적으로 알려, 현지 시장에서 다양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div>

스맥(099440)은 이달 20일부터 22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세미콘 SEA 2025’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세미콘 SEA는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장비 및 부품 전시회다.

스맥, 글로벌 반도체 전시회 ‘세미콘 2025’ 참가

<div><figure><img src="https://newsimg.sedaily.com/2025/05/20/2GSVEENKH2_1.jpg" /></figure>삼성디스플레이와 SK하이닉스(000660) 등 국내 주요 기업도 대만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정보기술(IT) 박람회 ‘컴퓨텍스 2025’에 참가해 차세대 제품을 대거 공개했다.올해 컴퓨텍스에 처음으로 참가한 삼성디스플레이는 타이베이 난강전시관에 고객사 대상 프라이빗(비공개) 부스를 마련하고 차세대 기술인 ‘울트라씬 원(UT 원)’ 기반의 다양한 IT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포트폴리오를 전시했다.차세대 저전력 기술 ‘UT 원’을 탑재한 IT OLED는 기존 패널 대비 소비전력을 30% 더 줄일 수 있다. 유리기판 2장을 사용하는 기존 제품과 달리 유리기판(하부)과 유·무기물(상부) 박막을 적용해 기존보다 30% 더 얇고 30% 더 가볍다는 점도 주요 특징이다.실제 제품에 적용할 경우 줄어든 무게만큼 노트북 등의 배터리 용량을 늘리거나 휴대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 또 콘텐츠에 따라 1㎐에서 120㎐까지 주사율(초당 전환되는 이미지 수)을 전환할 수 있어 소비전력을 효과적으로 배분 가능하다.삼성디스플레이는 퀀텀닷(QD)-OLED 모니터 대세화를 위해 초고해상도·초고주사율 제품도 나란히 선보인다. 자발광 모니터 업계 최고 픽셀밀도인 160PPI(1인치당 픽셀 수) 27형 UHD 제품부터 상용화 전인 220PPI 5K 해상도를 구현한 27형 제품도 소개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이동형 양팔로봇을 활용해 삼성 OLED의 얇고 가벼운 특성을 확인할 수 있는 로봇쇼도 준비했다.<figure><img src="https://newsimg.sedaily.com/2025/05/20/2GSVEENKH2_2.jpg" /></figure>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부스를 차린 SK하이닉스는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와 12단 HBM3E(5세대)를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 블랙웰 GB200과 나란히 전시하며 엔비디아와의 협력 관계를 강조했다. 앞서 SK하이닉스는 올 3월 엔비디아가 주최하는 AI 콘퍼런스 ‘GTC 2025’에 참가해 HBM4 모형을 처음으로 선보인 바 있다. 전날에는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기조연설에 참석하기도 했다. 이 밖에 SK하이닉스는 데이터센터용 서버에 들어가는 DDR5 메모리 제품과 AI PC용 메모리 모듈인 LPCAMM 등도 전시했다.</div>

삼성디스플레이와 SK하이닉스(000660) 등 국내 주요 기업도 대만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정보기술(IT) 박람회 ‘컴퓨텍스 2025’에 참가해 차세대 제품을 대거 공개했다.

삼성디스플레이 고효율 'UT 원' 첫선…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와 동맹 과시

<div>마이크로닉스, 컴퓨텍스 2025 전시회 참가글로벌 브랜드 ‘위즈맥스(WIZMAX)’ 중심 부스 운영<figure><img src="https://www.ilovepc.co.kr/news/photo/202505/54472_148381_3952.jpg" /></figure>[디지털포스트(PC사랑)=임병선 기자] 게이밍 기기 디자인·개발·제조 전문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대표: 강현민, 이하 마이크로닉스)는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대만 타이페이 난강전시장에서 열리는 ‘컴퓨텍스 2025(COMPUTEX 2025)’에 참가했다고 밝혔다.컴퓨텍스 2025는 글로벌 AI 및 혁신 기술 산업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전시회로, 총 1,400여 개의 글로벌 IT 기업이 참가했다. 마이크로닉스는 2016년부터 컴퓨텍스에 꾸준히 참가해 왔으며, 올해도 글로벌 브랜드 ‘위즈맥스(WIZMAX)’를 중심으로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전략 제품을 선보인다.PC 케이스 부문에서는 산업디자인 거장 디터 람스의 철학을 반영한 ‘모노크롬’이 눈길을 끌었다. ‘좋은 디자인은 가능한 최소한으로 구성되어야 한다’는 개념을 담아낸 이 제품은 절제된 투톤 컬러의 전면 디자인이 특징이다. 블랙 상단과 화이트 하단으로 나뉜 구조에 크기가 다른 홀 패턴을 적용해, 단순한 구성 안에 조화로운 비례감과 균형미를 담아냈다.RGB 연출에 특화된 ‘칠 세븐팬(CHILL SEVENFAN)’은 전면 베젤에 세리에이션 패턴을 적용해, 그릴 사이로 퍼지는 RGB 팬의 조명이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우퍼 딥톤’은 전면 팬을 기존 160mm에서 140mm로 조정해 균형 잡힌 비율을 구현했으며, 베젤 측면에 벤트 홀 디자인을 적용해 듀얼 팬 설치도 가능하다. ‘루프탑’은 상단 패널을 투명 구조로 설계해, 위에서 바라보는 조명 효과와 내부 부품 구성이 한눈에 들어오는 것이 특징이다.<figure><img src="https://www.ilovepc.co.kr/news/photo/202505/54472_148380_3951.jpg" /></figure><figure><img src="https://www.ilovepc.co.kr/news/photo/202505/54472_148379_3950.jpg" /></figure>파워서플라이 부문에서는 최신 ATX 3.1 규격과 PCIe 5.1(12V-2x6)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프리미엄 PSU ‘WIZMAX G’ 시리즈가 주목받았다. 80PLUS 골드(115V 기준) 인증을 획득한 이 제품은 고성능 시스템을 위한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함께 자동화 제조 공정을 통해 품질 오차를 최소화한 점이 특징이다.출력은 850W, 1000W, 1200W 세 가지로 구성되며, 이 중 WIZMAX G-1000W와 G-1200W 모델에는 PCIe 5.1 커넥터 2개가 기본 제공된다. 내부에는 일본산 105도 캐패시터와 2세대 GPU-VR 기술이 적용돼 고부하 상황에서도 균일한 전압을 유지하며, 메쉬 마감의 12V-2x6 케이블은 뛰어난 내구성과 호환성을 제공한다.또한, 쿨링 부문에서는 대형 140mm FDB 팬을 탑재해 정숙성과 수명을 확보했고, 저부하 시 팬이 정지하는 제로팬 모드와 전원 종료 후 잔열을 제거하는 2세대 애프터쿨링 기능도 함께 갖춰 고출력 환경에서도 안정성과 효율을 동시에 만족시킨다.이외에도 국내 최초 정격 2500W 출력을 구현한 ‘WIZMAX P-2500’과 인렛이 가로로 회전하는 독특한 설계의 ‘WIZMAX SWING’, 그리고 최대 1650W를 지원하는 ‘WIZMAX G-1650W’ 모델 등 다양한 라인업이 함께 공개돼 하이엔드 시스템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시했다.<figure><img src="https://www.ilovepc.co.kr/news/photo/202505/54472_148378_3947.jpg" /></figure>프리미엄 키보드 부문에서는 iF 디자인 어워드 2025 수상작 ‘CALUX’의 텐키리스 모델 ‘CALUX TKL’이 공개됐다. 정밀 가공된 풀 알루미늄 하우징, 낮은 키캡 설계, 로우 프로파일 스위치 등 감성과 타건감을 모두 만족시키는 구성으로 관심을 모았다.<figure><img src="https://www.ilovepc.co.kr/news/photo/202505/54472_148382_3952.jpg" /></figure>마이크로닉스는 이번 컴퓨텍스 2025를 통해 자체 디자인과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시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마이크로닉스 공식 홈페이지 및 위즈맥스 글로벌 사이트에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디지털포스트(PC사랑)’를 만나보세요! 구독하기 클릭!저작권자 © 디지털포스트(PC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div>

마이크로닉스, 컴퓨텍스 2025 전시회 참가. 글로벌 브랜드 ‘위즈맥스(WIZMAX)’ 중심 부스 운영. [디지털포스트(PC사랑)=임병선 기자] 게이밍 기기 디자인·개발·제조 전문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대표: 강현민, 이하 마이크로닉스)는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대만 타이페이 난강전시장에서 열리는 ‘컴퓨텍스 2025(COMPUTEX 2025)’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컴퓨텍스 2025] 마이크로닉스, '위즈맥스' 전략 제품 쏟아낸다

<div>미국법인, 외식업 박람회 참가음성 AI 레스토랑 솔루션 공개사운드하운드와 협력 확대[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글로벌 음성 인공지능(AI) 기업 사운드하운드와 협력을 확대하며 드라이브스루 등 외식 산업 디지털 전환에 나서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인수합병(M&A)을 재개하며 AI를 비롯해 공조·로봇·전장 등 신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미국법인과 사운드하운드 AI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시카고에서 열리는 '2025 미국 외식업협회 박람회'에 참가해 음성 AI 기반 레스토랑 솔루션을 공개했다.두 회사는 퀵서비스 레스토랑(QSR)을 위한 통합 기술을 시연하고, 실시간 주문과 응대를 포함한 다양한 음성 기반 서비스 환경을 선보였다.사운드하운드는 드라이브스루, 전화, 키오스크, 차량 시스템 등 여러 채널에 대응하는 음성 AI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삼성전자는 2017년 벤처 투자 조직 삼성 캐털리스트 펀드를 통해 사운드하운드에 전략적으로 투자한 바 있다.<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05/19/2505190850043170.jpg" /></figure>두 회사는 이번 박람회에서 삼성의 55형 OH 시리즈 아웃도어 디스플레이와 사운드하운드의 음성 AI를 결합한 '다이내믹 드라이브스루' 솔루션을 선보였다. 영국 버거킹 매장을 모델로 직관적인 음성 주문 과정을 구현해 주목을 받았다.또 갤럭시 탭 S10+를 활용한 '스마트 응대'와 '직원 지원' 기능도 공개했다. 스마트 응대는 매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화를 자동 처리하고, 직원 지원은 현장 직원에게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는 AI 코치 역할을 한다.부스 전역에는 55형 QBC 시리즈 4K 디스플레이가 배치돼 '보이스 인사이트'와 '스마트 레인' 등 다양한 AI 기술을 실감 나는 화질로 시연했다. 보이스 인사이트는 고객 대화 데이터를 분석해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스마트 레인은 대기 시간을 줄이고 서비스 속도를 높이는 차세대 솔루션이다.삼성전자 미국법인 디스플레이 사업부 사라 그로프칙 총괄은 "음성 AI와 디지털 디스플레이는 고객 경험의 핵심 기술"이라며 "일상 속 셀프 주문도 기억에 남을 서비스로 바꾸고 있다"고 말했다.두 회사는 차량 내 음성 커머스 플랫폼도 선보였다. 운전자와 탑승자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활용해 음식 주문부터 결제, 경로 안내까지 모두 음성으로 처리할 수 있다.사운드하운드의 벤 벨렌티니 수석부사장은 "이번 박람회는 레스토랑 운영 전반에 걸친 음성 AI 적용 가능성을 보여주는 자리"라며 "매출과 효율, 만족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삼성전자는 최근 대형 M&A를 재개하며 AI·공조·로봇·전장 등 미래 포트폴리오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14일 독일의 유럽 최대 공조기기 업체 플랙트그룹(FläktGroup)을 15억 유로(약 2조2000억원)에 인수한 데 앞서 미국 마시모(Masimo)의 소비자 오디오 사업부를 5000억원에 인수하기도 했다. 지난해 말 로봇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최대 주주에 올랐고, 영국 AI 스타트업 옥스퍼드 시멘틱 테크놀로지스를 인수한 바 있다.syu@newspim.com</div>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글로벌 음성 인공지능(AI) 기업 사운드하운드와 협력을 확대하며 드라이브스루 등 외식 산업 디지털 전환에 나서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인수합병(M&A)을 재개하며 AI를 비롯해 공조·로봇·전장 등 신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M&A 재개' 삼성전자, 美 외식업 박람회에 등장한 이유

<div>덴티스(대표 심기봉)는 5월30일부터 6월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SIDEX2025에 참가해 임플란트를 비롯한 신제품을 처음 공개하고 새 브랜드 슬로건 ‘DISCOVER THE POSSIBILITIES –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다’를 통해 리브랜딩 방향성과 독창적인 솔루션을 제시한다고 밝혔다.9월 출시 예정인 임플란트 신제품은 높은 안정성과 탁월한 초기 고정력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출시 전 공개되며 현장에서 핸즈온 프로그램도 운영한다.골이식재 OVIS의 새로운 멤브레인도 첫선을 보인다. 한층 강화된 찢김 저항성을 갖춘 신제품 멤브레인 역시 전시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다.치과용 유니트체어 루비스체어도 오토 크루즈, 무선 풋 컨트롤러, 오버 암 타입과 닥터 테이블 라인업 등 최신 기능을 작동해볼 수 있다.<figure><img src="https://www.dttoday.com/news/photo/202505/95120_100736_935.jpg" /></figure>디지털 존에서는 3D프린터 레진 ‘FLEXIBLE’과 스캔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극대화한 솔루션 ‘SCANBODY PRO’가 전시된다. 두 제품 모두 국내외 시장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전시 마지막 날인 6월 1일에는 부스 내 신제품 연계 미니 세미나가 열린다.이외에도 임플란트부터 SAVE, OVIS, DENOPS-i, ChecQ 등 주요 제품군과 함께 치과계 종사자 성장을 위한 통합 플랫폼 OF를 소개한다.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에게 풍성한 혜택도 제공한다.</div>

덴티스(대표 심기봉)는 5월30일부터 6월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SIDEX2025에 참가해 임플란트를 비롯한 신제품을 처음 공개하고 새 브랜드 슬로건 ‘DISCOVER THE POSSIBILITIES –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다’를 통해 리브랜딩 방향성과 독창적인 솔루션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덴티스, SIDEX2025서 임플란트 신제품 선 공개

<div>하이 에어플로우 적용된 PC 케이스 '프레임 5000D'DIY 키보드 경험 끌어올리는 '메이커 75 키보드 키트'PCIe 5.0 x16 라이저 케이블 공개<figure><img src="https://www.ilovepc.co.kr/news/photo/202505/54466_148362_2254.jpg" /></figure>[디지털포스트(PC사랑)=남지율 기자] 게이머, 크리에이터, PC 빌더를 위한 고성능 PC 부품의 글로벌 선도 기업인 커세어(지사장: 박재천)는 오는 5월 20일부터 5월 23일까지 대만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PC 및 IT 박람회 '컴퓨텍스 2025'에서 'WORLDS AHEAD'를 모토로 혁신적인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을 겸비한 신제품 라인업을 공개했다.올해 전시에서는 엔비디아 RTX 50 시리즈와 같이 고출력 GPU에 최적화된 최첨단 PC 케이스, 고급 쿨링 솔루션을 비롯해 초보자부터 숙련된 PC 빌더, 하이엔드 사용자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리미엄 주변기기들을 공개했다. 커세어는 누구나 상상 속에 그리던 이상적인 PC를 실제 구현할 수 있는 도구들을 ‘컴퓨텍스2025’에서 제시하며 기술력과 비전이 집약된 차세대 빌드 환경을 선보인다.커세어 '프레임 5000D' 미드타워 케이스<figure><img src="https://www.ilovepc.co.kr/news/photo/202505/54466_148363_2516.jpg" /></figure>커세어는 미려한 디자인과 뛰어난 쿨링 성능을 갖춘 새로운 케이스 라인업을 공개, 차별화된 빌드를 원하는 사용자들을 위한 솔루션을 제시한다. 그 필두인 커세어의 '프레임 5000D 케이스(FRAME 5000D)'는 수많은 수상경력에 빛나는 '프레임 4000D(FRAME 4000D)의 견고한 기반을 계승하면서 모든 면에서 더욱 강력해졌다.프레임 5000D는 강력한 공기흐름의 '하이 에어플로우(High-Airflow)' 설계를 통해 최신 고성능 그래픽카드는 물론, 대형 수냉 쿨링 시스템까지 수용할 수 있는 넉넉한 공간을 제공한다. 역방향 연결방식의 '역방향 커넥터 메인보드'를 지원하는 프레임 5000D 케이스는 전작과 동일하게 '프레임 모듈러 케이스 시스템(FRAME Modular Case System)'과 호환되어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제공, 나만의 독창적인 빌드를 완성하고 싶은 이들에게 완벽한 선택지를 제공한다.커세어 '프레임 4500X' 파노라마 디자인 케이스<figure><img src="https://www.ilovepc.co.kr/news/photo/202505/54466_148364_2529.jpg" /></figure>커세어 '프레임4500X 케이스(FRAME 4500X)'는 전면과 측면을 하나의 곡면 유리 패널로 감싸는 일체형 파노라마 디자인을 통해 고성능 하드웨어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드러내는 케이스다. 사용자와 시스템 구성 요소 사이의 경계를 허물며, 시각적 개방감과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역회전의 '리버스 로터(Reverse-rotor) RGB 팬'이 기본 탑재되어 내부로 시원한 공기를 유입하는 동시에 외부에는 화려한 조명 효과를 전한다.프레임 시리즈 제품답게 '모듈형 케이스 시스템(Modular Case System)'을 지원해, 메인보드 트레이 교체, 측면 팬 마운트 브래킷 전환, PSU 슈라우드 제거 등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심도있는 맞춤형 설정이 가능하다. 프레임 4500X 케이스는 최대 10개의 120mm 팬과 2개의 360mm 라디에이터까지 수용 가능한 내부 확장성과 강력한 냉각 성능은 물론 세련되고 깔끔한 외관을 동시에 갖췄다.트리플 챔버 구조의 커세어 '에어 5400' 케이스<figure><img src="https://www.ilovepc.co.kr/news/photo/202505/54466_148365_2550.jpg" /></figure>'에어 5400(AIR 5400)은 고성능 GPU 냉각을 위해 혁신적인 트리플 챔버 설계와 덕트 방식 흡기를 채택한 새로운 PC 케이스다. 감각적인 곡면 유리 외관을 통해 강력한 퍼포먼스는 물론 뛰어난 디자인까지 모두 만족시키는 차세대 DIY PC 빌드를 보여준다. 또한, 커세어만의 독창적인 멀티존 레이아웃으로 뛰어난 냉각 성능과 차별화된 비주얼을 동시에 구현한다. 특히 CPU 쿨링으로 인한 발열을 메인 챔버에서 분리하기 위해 360mm 라디에이터 전용 챔버를 구성했으며, 이를 통해 시스템 전반의 열 관리를 크게 개선했다.에어 5400 케이스의 메인 챔버에는 상단 및 하단에 위치한 팬 어레이에 에어플로우 덕트를 적용해 강력한 공기흐름을 제공, 가장 뜨거운 부품으로 직접적인 공기 흐름을 유도하고 소음도 최소화한다. 에어 5400 케이스의 듀얼 곡면 유리 패널은 시스템 내부의 세부를 파노라마처럼 넓게 보여주며, 기본 제공되는 iCUE 링크(LINK) LX-R 또는 ARGB RS-R 리버스 로터 RGB 팬은 시선을 사로잡는 조명 효과와 강력한 쿨링을 동시에 제공해 성능과 디자인을 모두 만족시킨다.커세어 MAKR75 프리미엄 DIY 키보드 키트<figure><img src="https://www.ilovepc.co.kr/news/photo/202505/54466_148366_260.jpg" /></figure>커세어 '메이커 75 키보드 키트(MAKR 75)'는 DIY 키보드 경험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프리미엄 키트다. 가스켓 마운트(Gasket mount) 설계, 풀 알루미늄 프레임, 8중 레이어 흡음재, 8000Hz 하이퍼 폴링 속도를 갖춰 탁월한 타건감과 반응성을 제공한다. 스위치, 키캡, 로터리 노브, 스위치 플레이트, 확장 모듈 등을 자유롭게 교체할 수 있어, 사용자가 원하는 키보드를 직접 만들고 디테일까지 완성해가는 커스터마이징의 즐거움을 극대화한다.고성능 GPU 지원 PSU Hxi SHIFT 및 RMx SHIFT 시리즈<figure><img src="https://www.ilovepc.co.kr/news/photo/202505/54466_148367_2616.jpg" /></figure>엔비디아 RTX 50 시리즈 출시와 함께 고출력 파워서플라이(PSU)에 대한 관심이 다시 한 번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파워서플라이 업계의 글로벌 리더인 커세어는 신뢰성과 효율성, 고출력을 모두 갖춘 다양한 PSU 라인업을 발표했다.'HXi SHIFT 시리즈(HXi SHIFT Series)'는 ‘iCUE 링크 시스템 허브(iCUE LINK System Hub)’가 기본 탑재되어 iCUE LINK 호환 조명 및 쿨링 장치를 완벽하게 제어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측면 장착형 SHIFT 커넥터, 사이베네틱스 플래티넘(Cybenetics Platinum) 등급의 효율성, 최대 600W 출력을 지원하는 12V-2x6 케이블(1500W 모델은 2개 포함) 등으로 파워서플라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함께 공개된 차세대 'RMx SHIFT 시리즈(RMx SHIFT Series)'는 600W 출력 지원 12V-2x6 케이블과 측면 모듈형 커넥터, 조절 가능한 팬 속도, 일본산 콘덴서를 갖추어 더욱 손쉽고 효율적인 전력 공급을 제공한다.고성능 프리미엄 케이블 키트기존 PSU를 유지하면서 차세대 그래픽카드를 활용하려는 사용자들을 위해, 커세어는 최대 600W를 지원하는 고내구성·고유연성의 듀얼 컬러 커넥터를 적용한 '커세어 엘리트 프리미엄 슬리빙 12V-2x6 케이블(CORSAIR Elite Premium Individually Sleeved 12V-2x6 Cable)'을 출시했다엘리트 프리미엄 Type 4 PSU 케이블 키트는 모듈형 파워 케이블 전체를 매끄러운 파라코드 슬리빙 처리해 시스템의 정돈된 외관과 통일된 스타일을 동시에 완성할 수 있다.그래픽카드를 수직 장착하고 싶은 이들이라면 성능 저하 없이 깔끔한 빌드를 구현할 수 있는 '커세어 PCIe 5.0 x16 라이저 케이블(CORSAIR PCIe 5.0 x16 Riser Cable)'이 제격이다. 175mm의 이상적인 길이로 대부분의 케이스에 적합하며,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컬러로 제공된다.효율적인 쿨링 시스템<figure><img src="https://www.ilovepc.co.kr/news/photo/202505/54466_148368_2638.jpg" /></figure>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효율적인 냉각이다. 이를 위해 커세어는 최신 쿨링 솔루션을 함께 선보였다.새롭게 출시된 'RS-R ARGB 120mm PWM 리버스 팬 트리플 팩(Triple Pack)'은 강력한 냉각 성능과 생생한 RGB 조명, 조용한 마그네틱 돔 베어링, 그리고 무소음 제로 RPM 모드를 제공한다. 데이지 체인 방식으로 간편하게 연결 및 제어할 수 있으며, RGB 조명이 전면으로 노출되는 어항 PC 케이스에 활용하기에 최적이다.또한, CPU 쿨링을 책임질 '노틸러스(NAUTILUS) RS LCD 일체형 수랭 쿨러(AIO)'는 많은 호평을 받아온 노틸러스(NAUTILUS) RS 시리즈의 최신 업그레이드 모델이다. 쿨러 상단에 LCD 디스플레이가 추가되어 실시간 온도, GIF, 이미지 등을 표시할 수 있다. 기존 사용자들을 위한 LCD 펌프캡 단품과 LCD가 장착된 일체형 쿨러 완제품 두 가지 형태로 제공되며, 합리적인 가격대에 프리미엄 기능과 성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이번 컴퓨텍스 2025 신제품 발표를 통해 커세어는 성능과 디자인 모두에서 사용자 기대치를 끌어올리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다시 한 번 선보였다.저작권자 © 디지털포스트(PC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div>

하이 에어플로우 적용된 PC 케이스 '프레임 5000D'. DIY 키보드 경험 끌어올리는 '메이커 75 키보드 키트'. [디지털포스트(PC사랑)=남지율 기자] 게이머, 크리에이터, PC 빌더를 위한 고성능 PC 부품의 글로벌 선도 기업인 커세어(지사장: 박재천)는 오는 5월 20일부터 5월 23일까지 대만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PC 및 IT 박람회 '컴퓨텍스 2025'에서 'WORLDS AHEAD'를 모토로 혁신적인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을 겸비한 신제품 라인업을 공개했다.

[컴퓨텍스 2025] 지포스 RTX 50 시리즈 최적화 PC 컴포넌트 선보인 '커세어'

<div><figure><img src="https://newsimg.sedaily.com/2025/05/19/2GSUW3616U_1.jpg" /></figure>국내 최대 전시컨벤션센터인 킨텍스는 오는 10월 28~30일 한국도로협회와 공동 주최하는 ‘2025 국제도로교통박람회(International Road & Traffic Expo 2025)’의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국제도로교통박람회는 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 10회째를 맞이한다. 도로교통 산업 전반의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는 국내 유일의 도로교통 전문 전시회로서 도로설계와 건설, 유지관리 및 안전, 스마트모빌리티, ITS, 운송물류, 주차 등의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올해 국제도로교통박람회는 ‘2025 고양 아시아⋅대양주 도로대회(REAAA Conference Goyang 2025)’와 동시 개최되며 70개국에서 5000여 명의 도로 분야 국제 전문가들이 방한한다. 또 세계도로협회(PIARC) 총회, 국제도로연맹(IRF) 세미나 등 글로벌 협회의 공식 프로그램도 다수 열리며 참가기업에게 전례 없는 글로벌 홍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킨텍스는 참가 기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B2B 비즈니스 플랫폼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국내 최대 발주처인 한국도로공사를 비롯해 다양한 지자체 및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들이 대거 참여하는 구매상담회가 마련된다. 중동·아시아·유럽 등 전략 시장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1 대1 정밀 매칭 방식의 수출상담회도 함께 운영된다.참가 신청은 9월 25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특히 이달 말까지 신청한 기업에 한해 조기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재참가 기업 및 한국도로협회 회원사는 중복 할인도 가능하다.국제도로교통박람회 사무국은 “올해 국제도로교통박람회는 기술과 제품 전시에 그치지 않고 공공 납품과 수출 성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전시회”라며 “10회째를 맞아 해외 바이어와 글로벌 협회가 더욱 주목하고 있는 만큼,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div>

국내 최대 전시컨벤션센터인 킨텍스는 오는 10월 28~30일 한국도로협회와 공동 주최하는 ‘2025 국제도로교통박람회(International Road & Traffic Expo 2025)’의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킨텍스, 국제도로교통박람회 참가 기업 모집…수출 판로 개척 돕는다

<div><img src="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05/19/news-p.v1.20250519.759bd9b62d70426b9bc7ff75053591b2_P1.jpg" />AI·SW 분야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어니컴(대표 이석호)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AI EXPO 2025'에 참가해, 자사 AI 시험 및 검증 컨설팅 역량을 선보이며 관람객과 업계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어니컴은 이번 전시회에서 △AI 모델 시험 기반 정량 평가 기술 △데이터 품질 성능·편향성 평가 △AI 신뢰성 평가 검증 등 국제표준(ISO·IEC 4213, 25058 등)에 기반한 AI 신뢰성 컨설팅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소개했다.KOLAS 공인시험기관으로서 보유한 전문 노하우와 자체 평가 도구를 활용해 AI 시스템을 실제로 시험한 사례를 공개하며, AI성능과 품질을 객관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평가 기술과 컨설팅 역량을 강조했다.어니컴 관계자는 “AI 기술 확산과 함께 신뢰성과 안전성 확보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어니컴은 AI 모델 기능 시험은 물론, 데이터 품질과 모델 검증 전반에 걸친 종합적인 시험·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산업 전반의 AI 도입 안정성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어니컴은 국산 AI 반도체 및 엣지 디바이스 분야에서 급증하는 시험 수요에 대응해, 'AI 반도체 Farm 구축 및 실증사업'을 통해 국산 AI 칩 기반 다수 기업의 검증을 수행한 바 있다. 이를 기반으로 △AI 반도체 성능평가 체계 고도화 △NPU·GPU 기반 모델별 벤치마크 개발 △정부과제 및 실증사업 연계 컨설팅 확대 △AI 모델 및 칩셋 통합 품질 인증 서비스 구축 등 AI 시험인증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div>

AI·SW 분야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어니컴(대표 이석호)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AI EXPO 2025'에 참가해, 자사 AI 시험 및 검증 컨설팅 역량을 선보이며 관람객과 업계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어니컴, AI EXPO 2025 참가…AI 시험 컨설팅 기술력 선보여

<div><figure><img src="https://newsimg.sedaily.com/2025/05/20/2GSVF43NIH_3.jpg" /></figure>20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개막한 아시아 최대 정보기술(IT) 전시회 ‘컴퓨텍스 2025’에서 마주한 참가 기업들은 하나같이 ‘엔비디아’를 앞세웠다. 엔비디아 최신칩 탑재를 통해 자신들도 인공지능(AI) 인프라 기업 중 한 곳이라는 자부심의 표현이었다. 전시관 입구에 대형 부스를 마련한 대만 컴퓨팅 솔루션 기업 첸브로는 아예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친필 서명을 받은 제품을 가장 눈에 잘 띄는 자리에 배치했다.<figure><img src="https://newsimg.sedaily.com/2025/05/20/2GSVF43NIH_4.jpg" /></figure>1981년 PC용 주변 부품을 전시하는 데서 출발한 컴퓨텍스는 40여 년 만에 ‘AI 팩토리’ 관련 솔루션을 선보이는 행사로 탈바꿈했다. 황 CEO는 줄곧 AI 데이터센터를 AI 팩토리로 불렀다. 지난해 컴퓨텍스는 AI 데이터센터와 관련된 그래픽처리장치(GPU) 등이 중심이었지만 올해는 AI가 다양한 응용처에 적용된 제품과 솔루션으로 영역을 확장했다.미국 데이터 솔루션 기업 시게이트는 전통적인 제품인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와 하드디스크 대신 데이터센터용 스토리지(저장) 솔루션과 클라우드 솔루션을 주력으로 전시했다. PC용 부품 회사로 시작한 첸브로도 이번 전시의 핵심 제품군을 모두 AI 인프라라고 소개했다. 크리스 차이 첸브로 세일즈 디렉터는 “지난해와 달리 올해 컴퓨텍스 전시 대부분이 AI”라며 “우리도 향후 5~10년을 중요한 시기로 보고 AI 솔루션의 다양한 생태계에 제품을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AI의 다양한 응용 사례도 확인할 수 있었다. 서버 제조 업체 인벤텍은 헬스케어와 생산, 로봇 키오스크 등 AI 솔루션 적용 사례를 전시했다. 인벤텍 관계자는 “AI 기술이 다양한 산업으로 확장하면서 일반 기업의 AI용 서버 수요가 높아졌다”고 전했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중심의 미디어텍도 디멘시티 오토, 오토 콕핏 C-X1 등 AI솔루션이 탑재된 자동차용 제품을 전시장 한가운데 뒀다.<figure><img src="https://newsimg.sedaily.com/2025/05/20/2GSVF43NIH_5.jpg" /></figure>대만의 대표 PC기업 에이수스는 AI인프라스트럭처·에브리데이AI·워크스페이스AI 같은 문구를 내걸고 PC·노트북의 AI 기능을 강조했다. AI 기기와 데이터센터의 중심으로 떠오른 대만을 겨냥해 국내 기업들도 부스를 꾸렸다. AI 스타트업 모빌린트는 카메라·로봇용으로 활용될 수 있는 자사 대표 신경망처리장치(NPU)를 배치해 눈길을 끌었다. 에지 디바이스용 AI NPU를 만드는 딥엑스 역시 폐쇄회로(CC)TV 등에 탑재되는 제품을 전시하고 대만 공급망을 공략했다. 딥엑스 관계자는 “대만 현지 네트워크를 확장하는게 주요 목표”라고 말했다.전날 엔비디아를 AI 인프라 기업으로 정의하며 대만에 제2의 거점 설립을 발표한 황 CEO는 이날 릭 차이 미디어텍 CEO와 영 리우 폭스콘 CEO의 기조연설 무대에 연달아 깜짝 등장하며 대만 업체와의 끈끈한 협력을 과시했다. 황 CEO는 “어제 AI 팩토리 건설을 발표했는데 이제 폭스콘은 세계적 수준의 AI 클라우드 제공업체가 되는 것”이라며 치켜세웠다.취임 1년을 맞은 라이칭더 대만 총통은 개막식 축사를 통해 “AI 세계에서 대만이 중심이 되길 바란다”며 “정부는 세제 혜택, 금융 지원 등을 통해 AI 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유리한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div>

20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개막한 아시아 최대 정보기술(IT) 전시회 ‘컴퓨텍스 2025’에서 마주한 참가 기업들은 하나같이 ‘엔비디아’를 앞세웠다. 엔비디아 최신칩 탑재를 통해 자신들도 인공지능(AI) 인프라 기업 중 한 곳이라는 자부심의 표현이었다. 전시관 입구에 대형 부스를 마련한 대만 컴퓨팅 솔루션 기업 첸브로는 아예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친필 서명을 받은 제품을 가장 눈에 잘 띄는 자리에 배치했다.

헬스케어·로봇 키오스크…AI 생태계, 데이터센터 넘어 무한확장

삼성디스플레이가 20일 개막하는 아시아 최대 IT 박람회 컴퓨텍스에 참가, 고객사를 대상 프라이빗 부스를 운영한다. 참관객이 자발광 최고 픽셀밀도(160PPI) 27형 UHD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포토] 대만 컴퓨텍스에서 삼성디스플레이의 160PPI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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