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협중기센터, 자문단 신임위원 39명 위촉

2025-11-25

대기업 임원 출신 33명 포함 전문인력 구성

중소기업 성장 전략·현장 자문 확대 추진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한경협중소기업협력센터는 경영자문단 신임위원을 새롭게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 중소기업 성장 전략 수립과 현장 애로 해결을 지원할 전문가 집단을 강화한 조치다.

행사는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렸다. 센터는 대기업 임원 출신 자문위원 33명과 변호사·변리사·노무사·세무사 등 전문위원 6명을 신규 선임했다. 이번 선임자들은 해외진출과 연구개발, 신기술 분야 경험을 갖춘 인력이 다수 포함됐다.

센터는 신임위원들이 중소기업의 전략 수립과 현장 문제 해결을 돕는 실질적 자문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창범 이사장은 "중소기업이 어려운 환경을 극복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든든한 멘토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센터는 이번 위촉을 계기로 스케일업 지원과 현장 중심 자문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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