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세 윤은혜 “결혼 조건, 성품과 종교…매력적 외모도 좋아”

2025-08-12

배우 윤은혜가 이성을 볼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으로 ‘성실함과 매력적인 사람, 종교’를 말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윤은혜의 은혜로그인’에는 ‘윤은혜의 잠 못드는 밤에 | ep.1 작심삼일도 괜찮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윤은혜는 “사실 저녁마다 고민이 많아서 잠을 잘 못 잘 때도 많다”고 고백하며 “누군가에게 털어놓는 것만으로도 잠이 올 때가 있지 않나. 내가 밤에 수다친구가 되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윤은혜는 결혼하기 전에 이성의 어떤 부분을 봐야하냐는 38살 여성의 질문에 “보이는 게 많을 거다. 그런데 제일 중요한 건 성품이다. 그 안에는 성실함도 있지 않나. 나는 성실한 사람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외모적인 것도 매력적이면 좋다”며 “한눈에 너무 잘생긴 것보다 매력적인 사람. 그리도 종교를 좀 볼 수밖에 없다. 같은 걸 바라보고 가야하니까. 그런 가치관이 맞아야 한다”며 “점점 많아지는 것 같은데 가장 중요한 건 성실함”이라고 강조했다.

또 윤은혜는 좋아하는 친구에게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고등학생의 사연에 “좀 편해져야 할 것 같다”고 조언했다. 이어 “매점에 같이 가자고 했는데 그 친구가 ‘아니 왜?’라고 하면 아닌 거다. 그런데 ‘그래’라고 하면 크게 한턱 쏴라. 관심이 있다는 걸 편하게 이야기할 순 없으니 친구들 두 세명이 모여있으면 ‘뭐 먹을래?’라고 하면서 사다줘라. 그리고 그 다음에 비슷한 걸 또 사다주면서 ‘왜 이걸 기억하고 있지?’ 이런 느낌을 심어줘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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