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가 고소했는데···‘최강야구’ 장시원PD, 트라이아웃 새 멤버 스포

2025-04-03

JTBC가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와 관련 스튜디오C1(대표 장시원 PD)을 고소하며 시즌4 제작이 난항을 겪는 가운데 스튜디오C1이 시범경기 영상을 공개했다.

2일 스튜디오C1의 유튜브 채널에는 ‘[미공개] (속보) 스타또 피챠 송삼봉 4이닝 투구 (3년 만에 아이싱) | 스튜디오 C1’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 몬스터즈는 경희대학교 야구부와 자체 시범경기를 진행했다. 몬스터즈 멤버들은 이날도 최강야구나 몬스터즈 문구가 적힌 유니폼이 아닌 자체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섰다.

이날 경기에서는 지난해 부상으로 인해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던 송승준이 선발투수로 나섰다. 송승준은 이날 3과 3분의 1이닝을 완벽하게 던지며 이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장시원 PD 역시 해당 영상을 캡처해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업로드하며 스튜디오C1의 유튜브를 홍보했다.

또 ‘2018 드림 올스타 김재호 닮은꼴’이라는 자막과 2018년 KBO올스타전 유니폼을 입고 선글라스를 낀 인물이 공개됐다. 앞서 스튜디오C1 측은 예정대로 시즌4 제작을 위한 트라이아웃을 개최한 바 있다. 해당 인물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두산 베어스의 유격수 김재호로 추정된다. 스튜디오C1이 이번 영상으로 트라이아웃을 통해 선발한새로운 멤버에 대한 깜짝 스포를 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전일 JTBC가 스튜디오C1을 고소했다는 사실을 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스튜디오C1이 독자 행보를 걷고 있는 부분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달 31일 JTBC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최강야구’ 새 시즌을 사전 협의 없이 촬영한 스튜디오C1의 행위가 자사 저작재산권 및 상표권을 침해한다며 법적 절차에 착수했다.

JTBC는 “스튜디오C1은 ‘최강야구’ IP(지식재산권)를 보유하고 있지 않음에도, 제작권한 없이 촬영을 강행해 당사의 저작권과 상표권을 침해하고 있다”며 “해당 침해행위를 중단시키기 위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해당 소송에는 ‘최강야구’의 스핀오프 콘텐츠인 ‘김성근의 겨울방학’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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