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젠 5 7500F + 라데온 RX 7700 XT 조합
뛰어난 쿨링 디자인 도입해 안정적인 성능 유지
프레임 레이트 향상하는 FSR 3.0와 AFMF 2 적용
[디지털포스트(PC사랑)=임병선 기자]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새로운 중급 게이밍 PC ‘벤트(Vent)’를 출시하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 신제품은 AMD 라이젠 프로세서와 라데온 그래픽카드의 조합, 일명 ‘라라조합’을 채택해 가성비와 성능을 동시에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펙은 다음과 같다.
AMD 라이젠 5 7500F
ASRock B650M PG Lightning WiFi
마이크론 Crucial DDR5-5600 CL46 32GB(16GB x2)
GIGABYTE 라데온 RX 7700 XT GAMING OC D6 12GB
삼성전자 PM9A1 M.2 NVMe 병행수입 (512GB)
몬스타 가츠 Y424 메쉬 (블랙)
몬스타 가츠 MASTER X X750W 80PLUS브론즈 ATX3.1
몬스타 옥시푸스 델타 A40 (블랙)
벤트의 주요 사양 중 라데온 RX 7700 XT 그래픽카드는 경쟁 제품인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60 Ti 대비 FHD 해상도에서 평균 9~10%, QHD 해상도에서 14~20% 높은 프레임 레이트를 제공한다.
벤트는 DDR5 메모리와 PCIe 4.0 NVMe SSD를 채택해 빠른 시스템 응답성을 제공하며, Wi-Fi 6E를 지원하는 메인보드로 고속 무선 네트워킹이 가능하다. 또한 메쉬 디자인 케이스와 가성비 CPU 쿨러를 적용해 안정적인 성능 유지가 가능하다.
이번 벤트에 장착된 라데온 RX 7700 XT 그래픽카드에는 FSR 3.0 ‘프레임 생성’ 기능을 통해 게임 프레임 레이트를 최대 2배까지 증가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엔비디아의 DLSS 3와 유사하지만, 전용 AI 하드웨어 없이도 작동한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새로운 ‘Native AA’ 모드를 도입해 업스케일링 없이도 고품질 안티앨리어싱과 선명화 기능을 제공한다.
여기에 최근 출시된 AFMF 2(AMD Fluid Motion Frames 2) 기술도 적용됐다. AFMF 2는 프레임 생성 기술로, 게임의 프레임 레이트를 크게 향상시킨다. 이 기술은 드라이버 레벨에서 작동해 개별 게임 통합이 필요 없고, 최대 250%까지 프레임 레이트를 높일 수 있다. 특히 빠른 동작 최적화로 빠른 전환이 필요한 게임플레이 중에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또 관심을 끌 내용으로는 단순히 라이젠과 라데온 조합으로 AMD의 스마트 액세스 메모리(SAM) 기술을 통해 CPU가 GPU의 전체 VRAM에 직접 접근해 게임 성능이 향상된다.
자세한 사항 및 구매는 몬스타기어 네이버 스토어와 자사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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