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O' AI 수준은 10년차 영상전문의 수준의 구강진단 가능 입증!

2024-09-20

스페셜인터뷰_디디에이치 허수복 대표

AI 구강질환 진단 솔루션 ‘파노’ 공식 개시

10년차 치의학 영상판독 전문의 수준 정확도로

표준화된 검진리포트로 환자 신뢰도·치과매출↑

인공지능(AI) 기반의 디지털 덴탈 플랫폼 기업 디디에이치(DDH, 대표이사 허수복·이주한)가 국내 최초로 자사의 AI 구강질환 자동진단 및 진료지원 솔루션인 ‘파노(PANO)’의 국내 공식 서비스를 9월 25일 시작한다. 덴탈아리랑은 허수복 대표를 만나 ‘PANO’의 실제 사용 방법 그리고 기대효과를 들어봤다. <편집자주>

DDH의 ‘PANO’는 AI 기반의 다빈도 구강질환 자동진단 및 진료지원 솔루션으로 검증된 대규모 치과임상데이터를 인공지능 학습하여 실시간으로 충치·치주염 등 다빈도 구강질환을 진단하고 환자 상담과 치료 과정에서 치과의사의 진료를 체어 사이드에서 지원하는 디지털 치과 솔루션이다.

AI 진단으로 10년차 치과영상 판독 전문의 수준

허수복 디디에이치 대표는 “빅데이터로 학습된 AI 진단 솔루션 ‘파노’는 약 10년차 치의학 영상 판독 전문의 수준에 도달할 정도로 높은 정확성을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디디에이치는 지난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국내 최초 AI 치과용 솔루션으로 ‘파노’의 판매허가를 받았다. 국산 치과용 의료기기가 글로벌시장을 휩쓸고 있는 것처럼 국산 치과용 인공지능(AI) 진단 솔루션도 세계 선두권에 올라설 수 있다고 자신한다”고 설명했다.

실시간 다빈도 구강질환 진단식별률 25% 향상

‘파노’는 IRB 승인을 받은 검증된 대규모 치과 임상데이터를 학습하여 실시간으로 충치·치근단염 의심부위와 치조골 흡수량을 제시하여 진단을 보조한다.

특히 충치 판독에서 식별률을 높여주는 결과를 확보했다. 따라서 임상 결과 파노의 AI 진단을 함께 활용하면 전문가가 충치를 단독 판독할 때보다 식별률이 25% 향상됐다는 평가다.

기존 치과 진료는 엑스레이 화면을 환자에게 보여주고 의사의 주관적 판단에 따라 충치 치료를 제시했다면 ‘파노’를 활용하면 표준화된 검진 리포트를 환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환자는 치과 진단에 관한 정보 비대칭과 과잉 진료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다.

허 대표는 “그동안 치과 검진 결과는 표준화된 문서로 환자가 받아보지 못했는데 AI 진료로 치과 검진의 표준화를 이뤄낼 수 있을 것이며 ‘파노’를 통해 환자는 과잉 진료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때문에 치료를 빨리 확정할 수 있고, 치과는 매출이 늘어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국내 공식 서비스 기념 데모사이트 오픈 및 론칭 웨비나 진행

디디에이치는 이번 ‘파노’의 국내 서비스 론칭을 위해 ‘파노’ Demo사이트 방문, 론칭 웨비나 등 다양한 마케팅 이벤트를 준비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파노’의 사용자 체험과 치과진료 활용교육 등을 통해 사용자들이 실제 치과진료에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사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파노’는 올 5월 세계 3대 디자인상인 레드닷 어워드의 올해 디자인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사용자 경험과 서비스 콘셉트 등 사용성에 대한 글로벌 스탠다드를 충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디디에이치 측은 이를 통해 국내 치과 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시장에서도 국내 디지털 치과 진료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디에이치의 ‘파노’는 월 구독방식의 온라인 서비스로 이번 공식 론칭을 통해 신규 가입자 모두에게 한달 간 Free Trial 서비스가 제공된다. Demo 사이트 방문과 회원가입은 덴탈아리랑 지면 광고나 아래 배너 광고를 통해 가능하다. 제품 사용 및 서비스 가입 문의는 02-535-5100 또는 marketing@ddhinc.net로 하면 된다.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