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벤처기업협회는 3월 12일 16시까지 예비창업패키지 소셜벤처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예비창업패키지는 성장 가능성이 있는 예비창업자를 발굴하여 창업에 필요한 교육, 멘토링, 투자유치 등 다양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과 평균 5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제공하는 지원 사업이다.
이번 모집에서는 총 60명의 소셜벤처 예비창업자를 선정하여 단계별로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창업자들의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돕는다.
협회는 예비창업패키지 투자재원 3억원을 조성하고, 지난해 나눔비타민 김하연 대표와 솔리브벤처스 서주호 대표 등과의 협업을 통해 투자 유치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소셜벤처 스타기업 발굴 및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나눔비타민 김하연 대표는 데이터 기반 기부 매칭 및 식사 나눔 플랫폼 ‘나비얌’을 운영하며, 솔리브벤처스 서주호 대표는 영유아 자녀의 건강한 데일리 발달 케어를 위한 스마트 솔루션으로 ‘CES 2024’ 혁신상 2관왕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협회는 판로 확보 및 글로벌 진출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예비창업자의 성장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예비창업패키지 소셜벤처 분야 사업 신청은 K-startup 창업지원포털에서 주관기관 ‘벤처기업협회’를 선택한 뒤 신청하면 된다. 사업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협회 창업지원팀(02-6331-7125, 7122)으로 문의하거나 예비창업패키지 소셜벤처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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