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뭐’ 여름 되니 핫하네···레깅스 유재석→노팬티 이이경

2025-06-28

‘놀뭐’ 유재석이 과감한 수영복 차림으로 등장했다.

28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방캉스(방송국에서 보내는 바캉스)’로 휴가를 즐기는 유재석, 하하, 주우재, 이이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MBC 야외공원에 ‘인피니티 풀’을 설치했다. 멤버들은 작은 수영장이지만, 좋은 시설의 ‘인피니티 풀’에 놀라움을 표했다.

특히 설렘을 감추지 못하던 유재석은 풀장에 들어가기 위해 수영복을 갈아입었다. 이때 주우재가 “형 뭐 하는 거냐. 이거 풍기 문란이다”라고 지적했다. 유재석의 수영복이 레깅스 수준으로 딱 붙었기 때문. 주우재의 빈축을 들은 유재석은 수영복 위에 바지를 한 겹 더 입으며 민망한 듯 웃었다.

이때 이이경은 남다른 텐션을 보이며 광기의 물놀이를 시작했다. 이를 본 주우재는 “또 3절부터 시작한다. 1절부터 시작하라니까”라며 이이경을 진정시켰다.

유재석 역시 이이경을 지적했다. 유재석은 “안에 수영복 바지 좀 입어라. 제정신이냐. 바지가 통이 넓어서 (속이) 다 보인다”라고 잔소리를 시전했다. 하지만 이이경은 수영복을 입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팬티 안 입었다. (나는) 괜찮다”고 답하며 해맑은 미소를 지었다.

이에 유재석은 “우리가 안 괜찮다. 왜 속바지를 안 입냐”라며 인상을 찌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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