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먹고 또 비타민"...'전지적 참견 시점' 선우, "밥보다 비타민, 영양제 없이는 못 버텨요" (2)

2024-07-06

(톱스타뉴스 이지선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엔하이픈 선우가 '선우르신'의 모습을 보여줘 모두를 웃게 했다.

6일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엔하이픈의 일상이 공개됐다.

아시아는 물론이고 온 해외를 휩쓸고 다니는 엔하이픈 멤버들은 이날도 어김없이 해외 스케줄을 마치고 한국에 도착, 숙소가 아닌 다음 일정으로 이동해 모두를 감탄케 했다.

홍유키 매니저는 “일본, 대만, 미국, 필리핀 등 7개국을 돌며 활약을 펼치고 있다”며 “눈코 뜰새 없이 바쁘다”고 밝혔다. 잠시 귀국인 엔하이픈은 위버스 콘서트 리허설을 향해 차를 타고 이동했다. 정원은 “장거리 비행이 오히려 좋다. 보통은 장거리 비행이 안 좋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쉴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제이는 “나 여기 어떻게 왔지?”라며 “비행기 탄 기억이 없다”고 말해 이들의 바쁜 스케줄을 실감하게 했다.

목적지에 도착한 엔하이픈은 카리스마가 폭발하는 무대 위에서와는 달리 무대 아래의 일상은 게임도 즐기고 평범한 20대 청년들 같은 유쾌한 일상을 보냈다.

특히 평소 보부상 가방을 들고 다닌다는 선우는 가방에서 온갖 영양제를 꺼냈고, 마치 어르신(?)을 방불케 하는 면모에 ‘전참시’ 식구들을 폭소하게 했다. 홍유키 매니저는 “영양제를 밥보다 많이 먹는다”고 소개했고, 선우는 멀티비타민 등을 꺼내 먹으며 건강 하나는 끝내주게 챙겼다.

선우는 "만으로 아직 스무살이지만, 영양제 없이는 못 버텨요"라고 귀엽게 말해 '전참시' 식구들을 흐뭇한 웃음으로 물들였다.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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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7/07 00: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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