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고용진흥협회는 제2대 회장으로 서울여자대학교 경영학과 임효창 교수를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임 신임 회장은 2025년 4월 1일부터 공식적으로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2017년 설립된 한국고용진흥협회는 고용노동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일자리 창출과 양질의 일자리 확대에 기여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삼고 있다.
신임 임효창 회장은 풍부한 학계 및 정책 경험을 보유한 인물로, 한국경영컨설팅학회 회장, 한국서비스경영학회 회장, 한국미래경영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동반성장위원회 위원 및 법무부 정책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해왔다. 다양한 직무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협회의 발전과 고용 증진 정책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고용진흥협회 관계자는 "임 교수의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협회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