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고소영이 출산을 앞둔 스태프에게 선물을 건넸다.
10일 유튜브 채널 ‘고소영’에는 ‘소영 언니의 올가을 코디 조언(코디팁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검은 셔츠에 청미니스커트를 입은 모습으로 등장한 고소영의 손에는 주황색 에르메스 쇼핑백이 들려있었다. 이에 스태프 중 한명이 “주황색은 뭐에요?”라고 물었고, 고소영은 “아, 주황색은 우리 사랑하는 정연이가 이제 곧 아이 탄생일이 됐다고 해서”라며 선물을 건넸다.
두 사람은 포옹을 하며 선물을 주고 받았다. 스태프는 고소영에게 “감사합니다”라고 말했고, 고소영은 “축하해”라고 화답했다.
고소영은 청담동 미우미우 매장과 1세대 분더샵을 둘러보며 최신 트렌드를 확인하고 집안에 있는 옷을 어떻게 스타일링하면 좋을 지 고민에 빠진 여배우의 일상을 보여주었다.
한편, 고소영은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같은해 아들을 품에 앉았고 2014년에는 딸을 낳았다. 최근 단독 예능 ‘펍스토랑’ 출연했을 당시 “아들이 현재 중3”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