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승무원이자 틱톡커인 셰어는 비행기 화장실에서 휴지를 조심해야 한다는 영상을 올렸는데요.
비행기가 난기류를 만났을 때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던 남성 승객의 소변이 휴지에 튀었을 수도 있다는 것. 그렇기에 그녀는 휴지를 따로 챙기고 다닌다고 합니다.
또한 그녀는 비행기에서 캔에 든 음료수도 마시지 말라고 경고했는데요. 승무원들이 음료를 싣고 다니는 카트는 생각보다 더럽고, 심지어 벌레가 캔 위를 기어다니기도 한다네요.
마지막으로 피부 관리를 하는 것도 위험하다고 덧붙였는데요. 기내에는 온갖 병균이 많아 손이 더러워지기 쉬운데, 더러운 손으로 얼굴에 화장품을 바르는 것이 비위생적이라는 거죠.
그렇기에 피부가 건조하다 싶으면 얼굴에 뿌리는 형태의 화장품을 사용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우리 모두 비행기를 탈 때는 위생에 항상 유의해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