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도시가스, 가스앱 14번째 파트너로 서비스 제공
【에너지타임즈】 가스앱 서비스가 경상도로 확대됐다.
에스씨지랩(주)(대표 박동녘)은 경동도시가스(주)에 가스앱 서비스를 제공하며 디지털 전환을 통한 고객 편의성과 서비스 혁신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경동도시가스는 울산시와 경남 양산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도시가스사로 경상도에서 가스앱 서비스를 도입한 최초의 회사가 됐다.
박동녘 에스씨지랩 대표는 “경동도시가스가 가스앱 14번째 파트너가 되면서 경상도 지역까지 가스앱 서비스가 확대됐고, 가스앱이 전국적인 서비스로 거듭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가스앱은 표준화된 모델을 기반으로 파트너사의 다양한 특성과 요구 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와 솔루션을 계속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스앱은 도시가스 요금 조회와 납부는 물론 자동이체 관리와 자가 검침, 도시가스 방문 서비스 예약, 캐시 혜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에너지 플랫폼이다. 또 도시가스에 특화된 서비스뿐만 아니라 전기요금 관리와 탄소중립 포인트 등의 에너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에스씨지랩은 고객 서비스를 넘어 에너지업계 현장 업무를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유틸리티도 선보이고 있고, 표준화 현장관리시스템(FMS)을 통해 스마트폰 기반으로 현장 매니저의 업무 처리를 지원하고 있다. 또 AMI와 가스닷 등 IT 기기와 상담 시스템을 결합한 비대면 원격안전관리 등으로 파트너사 업무 효율성과 경영 생산성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