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니
싱가포르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 셀리니(Cellini)가 지난 7일 경기도 일산에 국내 2호점을 열었다.
셀리니 관계자는 “일산점 오픈은 지난 8월 판교 가구단지에 1호점을 연지 4개월 만에 이뤄진 것으로, 한국 시장에서 빠르게 자리잡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셀리니 일산점은 서울 북서부 지역을 포함한 경기도 고양, 인천, 부천, 김포 지역에서 급성장하는 주택시장을 타깃으로 한다. 특히 이 지역은 최근 주거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며 인구가 늘고 있는 곳으로, 셀리니는 이 같은 변화에 맞춰 매장을 개설했다.
셀리니 2호점은 총 2개 층 규모로, 거실·다이닝·침실 가구세트를 비롯해 나이팅게일(Nightingale) 브랜드 매트리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가구 옵션을 제공한다.
셀리니는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가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높은 수준의 품질과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 친절한 직원 서비스 등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셀리니는 싱가포르·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대만 등 아시아 지역에 50개 매장과 3개의 자체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셀리니 관계자는 “자체 공장에서 소재 선정은 물론 생산까지 전 과정을 직접 관리·감독하고 있다”며 “디자인·품질·가격의 균형을 맞추고 편안함과 기능성을 갖춘 가구를 제작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죽 소파의 경우 이탈리아 소가죽의 명가인 마스트로토(Mastrotto)에서 공급하는 최고급 탑 그레인 가죽을 쓰고, 모든 제품에 독일 기업 바이엘(Bayer)에서 공급하는 고탄성 폼을 사용한다.
셀리니는 가구업계를 선도하는 기업 문화와 업적으로 인정받아 ‘Made with Passion’ 슬레이트에 대표적인 브랜드로 선정됐다. 탁월한 장인 정신과 독특한 디자인으로 1986년 창사된 이래 38년간 다양한 수상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셀리니는 현대적인 집을 위한 영감을 제공하고, 예술과 숙련된 장인 및 지역 디자이너들의 창의적 작품을 연결하는 데 열정을 쏟고 있다. 특히 자체 디자인과 제작을 통해 장인정신을 이어가고 독창적인 디자인의 가구, 시대를 초월한 가구들을 선보이고 있다.
셀리니 관계자는 “무엇보다 새로운 기술과 고품질의 자재를 사용해 가구를 제작한다”며 “셀리니 가구 쇼룸 역시 특별히 엄선된 작품들로 가득하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셀리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