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환자를 위한 식단·운동·약처방 관리 앱 ‘픽잇’ 이번달 말 정식 서비스 론칭
– 환자의 고통을 줄여주는 인슐린 투여 디바이스 ‘픽펜’ 내년 1월 정식 출시
-‘픽잇, ’픽펜‘ 출시 후 인도네시아 등 글로벌 진출
당뇨병 환자들의 건강관리를 돕는 플랫폼이 등장했다. AI 기반의 초개인화 건강관리 솔루션을 개발한 스타트업 ‘온전히’가 그 주인공이다. 판교에 위치한 온전히 사무실에서 이상훈 대표를 만나 당뇨 환자들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에 대해 자세히 들어보았다.
■ 온전히, 헬스케어 시장 본격 진출
온전히가 헬스케어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온전히는 2021년 1월 설립 이후 푸드테크 스타트업으로 첫 발을 내디뎠다. ‘오늘집밥’이라는 플랫폼을 통해 각 가정의 레시피를 데이터베이스화하고 이를 제품화하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현재까지 약 20만 명의 가입자와 1만 명의 월간 활성 사용자(MAU)를 확보했다.
이 대표는 “각 가정의 레시피를 모으고 이를 제품화하면서 건강한 레시피를 모을 수가 있었다. 약 1만 건 이상 데이터가 쌓이면서 이 데이터를 더 가치 있게 활용할 방법을 고민하면서 헬스케어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러다 당뇨 진단을 받게 되면서 당뇨 환자들의 어려움을 직접 체감하게 됐고, 이를 해결하는 솔루션을 만들어야겠다고 결심했다.”라고 헬스케어 시장에 진출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상훈 대표는 글로벌 컨설팅사에서 8년간 경영 컨설팅을 수행했으며, 이후 7년간 사모펀드(PE)에서 투자 전문가로 활동했다. LG유플러스에서는 스마트시티와 자율주행 플랫폼 사업을 총괄하며 기술 전문성을 축적했다. 의학박사 출신 전문가 및 보건복지부 컨설팅 경험을 보유한 인재들과 함께 헬스케어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 복잡하고 관리하기 힘든 질환, 당뇨
당뇨병은 현대 사회의 대표적인 만성질환이다. 국내 당뇨병 유병률은 16.3%로, 30세 이상 성인 6명 중 1명이 당뇨병 환자다. 당뇨 전단계 환자까지 포함하면 2,200만명에 이른다. 한국 시장 보다 글로벌 시장은 더 크다. 인도네시아의 경우 인구의 10%인 1,950만명이 당뇨 환자이며, 당뇨 전단계까지 포함하면 1억 명에 달한다. 더운 날씨로 인해 달고 짠 식습관 때문에 당뇨 발병률이 높다.
혈당 조절을 위해서는 식단 관리와 규칙적인 운동이 필수다. 특히 식후 혈당 스파이크를 조절하는 데 걷기 운동이 효과적이다. 그리고 의사가 처방한 약물을 정확한 용량과 시간에 맞춰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세 가지만 잘 관리하면 어느 정도는 당뇨병을 관리할 수가 있다. 하지만 하루에도 여러 번 혈당을 체크하고 이에 맞는 식사와 운동을 하고 정확한 약물 투여량을 결정하는 것은 쉽지 않다. 인슐린 투여가 필요한 환자는 하루 4회 이상 주사를 맞아야 하는 것도 부담이다.
■ 초개인화된 맛있는 식단 추천
온전히의 핵심 서비스인 ‘픽잇(PICKEAT)’은 복잡하고 관리하기 힘든 당뇨 환자를 위한 초개인화된 정보를 추천해주고 가이드해주는 건강습관 관리 앱이다. 당뇨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식단 추천과 운동 관리, 그리고 약물과 인슐린 투여를 가이드해준다. 현재 1차 오픈했으며 테스트를 통해 정확도를 올려 이달 말 정식 오픈할 계획이다.
온전히가 자체 개발한 ‘OPM(Optimal Preference Matching)’ 기술은 개인의 맛 선호도와 수용도를 분석해 맞춤형 식단을 추천하는 것이 특징이다. OPM은 개인의 취향을 정교하게 분석해 건강에도 좋고 맛도 있는 식단을 제시한다. 온전히의 추천 정확도는 87%에 달한다는 게 온전히 측의 설명이다.
당뇨 환자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식단을 추천하기 위해 온전히는 맛에 대한 정의부터 새롭게 했다. 단맛, 짠맛, 신맛, 쓴맛, 매운맛, 감칠맛 등 6가지 맛을 정량화하고 수치화한 것이다. 온전히는 이를 바탕으로 개인별로 특정 음식에 대한 선호도를 파악하고, 각 음식의 영양표에 있는 맛 정보를 대입해 개인별 맛지도를 완성했다. 이렇게 구축된 맛지도를 기반으로 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식단을 추천한다. 이 대표는 “기존의 추천 방식은 다른 사용자와의 유사도를 기반으로 했지만, ‘픽잇’은 개인의 맛 선호도를 직접 분석해 정확도가 훨씬 높다”고 차별점을 강조했다.
■ 건강 상태와 식단을 고려한 맞춤형 운동 추천
당뇨 환자에게 건강한 식단만큼 중요한 것이 운동이다. 특히 만성질환자에게는 격렬한 운동보다 걷기가 가장 효과적이다. ‘픽잇’은 당뇨 환자가 섭취한 영양을 소진하기 위한 적정 걸음 수를 추천한다. 예를 들어 혈당이 180인 경우와 250인 경우 권장되는 걸음 수가 다르며, 이는 AI가 자동으로 계산해 맞춤형으로 추천한다. 특히 개인의 식단에 따라 걷기 운동을 추천해주고 있다. 특정 음식을 섭취한 후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혈당스파이크’ 현상이 발생할 경우, 이를 관리하기 위한 적정 걸음 수를 제시한다. 이처럼 ‘픽잇’은 혈당 수치, 하루 섭취한 영양 상태, 운동량 등 다양한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가장 적절한 운동량을 추천해주고 있다.
이 대표는 “일반적인 운동 추천과는 다르다. 단순히 운동량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현재 건강 상태와 식단을 고려한 맞춤형 운동을 추천함으로써 혈당 관리의 효과를 높이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 건강 상태와 식단에 따른 약과 인슐린 투여 관리
온전히는 당뇨 환자들의 인슐린과 약 투여 관리에 있어 기존과는 다른 접근법을 제시하고 있다. 의사가 처방한 투여량 범위 내에서 개인의 상태에 맞춰 세부적으로 조정해주는 것이다. 보통 한 달에 한 번 병원을 방문해 처방받은 고정 용량을 투여한다. 하지만 ‘픽잇’은 매일의 식단, 혈당 수치, 운동량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그날의 적정 투여량을 추천한다.
혈당이 높을 때는 투여량을 늘리고, 낮을 때는 줄이는 방식으로 실시간 맞춤 조절이 가능하다. 또한 공복에 무조건 약을 복용하는 기존 방식으로 인한 저혈당 쇼크 위험도 해결했다. 식사량과 시간을 고려해 최적의 투여 시점을 추천함으로써 특히 고령 환자들의 사고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이 대표는 “온전히는 식단과 운동 추천뿐만 아니라 약과 인슐린 투여도 관리한다. 식단과 운동 추천을 ‘웰리스’ 분야에 해당한다면, 인슐린 투여를 관리하는 것은 ‘일리스’ 분야다. 현재 혈당 수치, 식사량, 운동량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최적의 인슐린 투여량을 추천한다”라면서 기존 서비스와의 차별점에 대해 설명했다.
■ 혁신적인 인슐린 투여 디바이스 ‘픽펜(PICKPEN)’ 출시 앞둬
온전히는 당뇨 환자들의 인슐린 투여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원터치형 인슐린 펜 ‘픽펜(PICKPEN)’을 개발했다. 기존 인슐린 펜은 주사 바늘이 노출되어 있어 환자들에게 심리적 부담을 주고, 하루 4회 이상 주사를 맞아야 하는 과정에서 통증과 멍 자국이 발생하는 문제가 있었다.
‘픽펜’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사 바늘이 보이지 않는 디자인을 채택했다. 원터치 레버 방식으로 작동해 한 번의 터치로 5초간 자동 투여가 가능하며, 이를 통해 기존 방식에서 발생하던 이중 통증(찌르는 통증과 약물 주입 시 통증)을 단 한 번으로 줄였다. 식약처 1등급 허가를 받은 픽펜은 2025년 1월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당뇨 환자들의 삶의 질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대표는 “‘픽펜’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능은 온전히가 당뇨 환자들의 실제 고충을 깊이 이해하고 이를 해결하고자 한 노력의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픽펜’은 단순한 의료기기를 넘어 환자들의 심리적 부담과 육체적 고통을 함께 해결하는 솔루션이다”라고 강조했다.
■ 헬스케어 제품 라인업 확대
온전히는 혈당을 낮춰주는 무당티 ‘혈당배출다이어트필름’을 이달 말에 출시한다. 무당티는 혈당 배출 다이어트 필름으로, 식사 후 급상승하는 혈당을 효과적으로 조절해주는 제품이다.
이 대표는 “식사 하면 혈당수치가 오르는데 이때마다 약을 먹기 힘들다. 일반적으로 식사 후 혈당이 40포인트 정도 상승하는데, 무당티는 이를 10-20포인트 정도로 낮춰준다. 휴대가 간편하고 가볍게 먹을 수 있는 필름 형태의 티다. 당뇨 환자 타깃이지만 다이어트에 집중하는 모든 대상자가 고객이다.”라고 무당티에 대해 설명했다.
온전히는 침습형 혈당측정기(CGM)와 인슐린패치기술의 원천기술도 확보했다. 의학박사 출신의 장원재 CTO를 영입하여 의료기기 개발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했다. 온전히는 CGM과 패치 개발을 위해 2025년 초부터 프리A 투자 유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온전히는 ‘세상 사람들을 온전히 살게 하는 서비스 기술을 만들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영문(On Journey))으로는 ‘인생의 여정을 더 밝게 하자’는 기업 비전이 담겨있다. 이와 같은 미션을 가진 온전히가 사람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Full-scale entry into the healthcare market as a health management platform for diabetic patients
– 'Pick It', a diet, exercise, and prescription management app for diabetic patients, officially launches its service at the end of this month
– Insulin injection device 'Pickpen' that reduces patients' pain to be officially launched in January next year
-'Pick It', 'Pick Pen' launches, then expands to global markets including Indonesia
A platform that helps diabetes patients manage their health has emerged. The protagonist is a startup called 'Onjeonhi' that has developed an AI-based hyper-personalized health management solution. We met CEO Lee Sang-hoon at Onjeonhi's office in Pangyo and heard more about the innovative solution for diabetes patients.
■ Fully enter the healthcare market
Onwonga is making a full-fledged entry into the healthcare market. Onwonga took its first step as a food tech startup after its establishment in January 2021. Through the platform called ‘Today’s Homemade Food,’ it introduced a service that databases each household’s recipes and commercializes them. As of now, it has secured approximately 200,000 subscribers and 10,000 monthly active users (MAU).
The representative explained the background of his entry into the healthcare market, saying, “I was able to collect healthy recipes by collecting recipes from each household and commercializing them. As the data accumulated to over 10,000 cases, I began to think about how to utilize this data more valuablely, and I became interested in healthcare. Then, when I was diagnosed with diabetes, I experienced the difficulties diabetic patients face firsthand, and I decided that I had to create a solution to solve this problem.”
CEO Lee Sang-hoon worked as a management consultant at a global consulting firm for 8 years, and then worked as an investment expert at a private equity fund (PE) for 7 years. At LG Uplus, he accumulated technical expertise while overseeing the smart city and autonomous driving platform businesses. He is conducting a healthcare business with experts with medical doctorates and personnel with consulting experience at the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 Diabetes, a complex and difficult-to-manage disease
Diabetes is a representative chronic disease in modern society. The prevalence of diabetes in Korea is 16.3%, meaning that one in six adults over the age of 30 is diabetic. Including pre-diabetic patients, the number reaches 22 million. The global market is larger than the Korean market. In Indonesia, 19.5 million people, 10% of the population, are diabetic, and including pre-diabetic patients, the number reaches 100 million. The incidence of diabetes is high due to sweet and salty eating habits caused by hot weather.
Diet management and regular exercise are essential for blood sugar control. Walking is particularly effective in controlling blood sugar spikes after meals. It is also important to take the medication prescribed by your doctor at the correct dosage and time.
If you manage just three things well, you can manage diabetes to some extent. However, it is not easy to check blood sugar several times a day, eat and exercise accordingly, and determine the correct dosage of medication. Patients who need insulin injections also have to take injections more than four times a day, which is also burdensome.
■ Personalized and delicious meal recommendations
The core service of the whole thing, 'PICKEAT', is a health habit management app that recommends and guides hyper-personalized information for patients with diabetes who are complicated and difficult to manage. It provides the most important diet recommendations, exercise management, and guidance on medication and insulin administration in diabetes management. It is currently in its first phase of opening and plans to officially open at the end of this month after increasing accuracy through testing.
The OPM (Optimal Preference Matching) technology developed by Onjeon is characterized by analyzing an individual's taste preference and acceptance to recommend a customized diet. OPM precisely analyzes an individual's taste and suggests a diet that is both healthy and delicious. Onjeon explains that Onjeon's recommendation accuracy is 87%.
In order to recommend a healthy and delicious diet to diabetic patients, Onwon has redefined taste from the beginning. It quantified and numerically expressed the six tastes of sweet, salty, sour, bitter, spicy, and savory. Based on this, Onwon identified each individual's preference for specific foods and completed a personalized taste map by inputting the taste information from the nutritional information table of each food. Based on this taste map, it recommends the most suitable diet for each individual. CEO Lee emphasized the difference by saying, "While existing recommendation methods were based on similarity with other users, 'Pick It' directly analyzes each individual's taste preferences, so it is much more accurate."
■ Customized exercise recommendations considering your health and diet
For diabetics, exercise is just as important as a healthy diet. In particular, for chronic patients, walking is more effective than intense exercise. 'Pick It' recommends the appropriate number of steps for diabetics to use up the nutrients they have consumed. For example, the recommended number of steps is different for blood sugar levels of 180 and 250, and the AI automatically calculates and recommends a customized recommendation. In particular, it recommends walking exercise based on an individual's diet. If a 'blood sugar spike' occurs, where blood sugar levels rise rapidly after eating certain foods, it suggests the appropriate number of steps to manage this. In this way, 'Pick It' comprehensively analyzes various data such as blood sugar levels, daily nutritional intake, and amount of exercise to recommend the most appropriate amount of exercise.
The representative emphasized, “It is different from general exercise recommendations. Rather than simply suggesting the amount of exercise, it recommends customized exercise that takes into account the individual’s current health status and diet, thereby increasing the effectiveness of blood sugar management.”
■ Management of medication and insulin administration according to health status and diet
It is a completely different approach to managing insulin and medication for diabetic patients. It is to adjust the dosage range prescribed by the doctor in detail according to the individual's condition. Usually, you visit the hospital once a month and take the prescribed fixed dosage. However, 'Pick It' comprehensively analyzes daily diet, blood sugar level, exercise amount, etc. to recommend the appropriate dosage for that day.
Real-time customized control is possible by increasing the dosage when blood sugar is high and decreasing it when it is low. In addition, the risk of hypoglycemic shock caused by the existing method of taking medicine on an empty stomach has been resolved. It also helps prevent accidents, especially in elderly patients, by recommending the optimal administration time considering the amount and time of meal.
The representative said, “It completely manages not only diet and exercise recommendations, but also medication and insulin administration. If diet and exercise recommendations fall under the ‘Wellness’ category, managing insulin administration is the ‘Ilis’ category. It comprehensively analyzes current blood sugar levels, meal amounts, and exercise amounts to recommend the optimal insulin dosage,” explaining the difference from existing services.
■ Innovative insulin administration device 'PICKPEN' to be launched soon
The one-touch insulin pen 'PICKPEN' was developed to completely eliminate the fear of insulin injection among diabetic patients. Existing insulin pens had an exposed injection needle, which caused psychological burden to patients, and there was a problem of pain and bruises occurring during the process of having to inject more than 4 times a day.
To solve these problems, 'Pickpen' adopted a design where the injection needle is not visible. It operates with a one-touch lever, allowing automatic injection for 5 seconds with a single touch, thereby reducing the double pain (stabbing pain and pain when injecting the drug) that occurred with the existing method to just one. Pickpen, which received a Class 1 approval from the Ministry of Food and Drug Safety, is scheduled to be released in January 2025, and is expected to greatly improve the quality of life of diabetic patients.
The representative emphasized, “The innovative design and functions of ‘Pickpen’ are entirely the result of our efforts to deeply understand the real suffering of diabetic patients and to resolve it. ‘Pickpen’ is a solution that goes beyond a simple medical device and simultaneously resolves the psychological burden and physical pain of patients.”
■ Expanding healthcare product lineup
The 'Blood Sugar Release Diet Film', a sugar-free tea that lowers blood sugar, will be released at the end of this month. Sugar-free tea is a sugar-free diet film that effectively controls blood sugar levels that rise sharply after a meal.
The representative explained about Mudang Tea, “Blood sugar levels rise after meals, but it is difficult to take medicine every time. Normally, blood sugar levels rise by about 40 points after a meal, but Mudang Tea lowers this by about 10-20 points. It is a film-type tea that is easy to carry and light to eat. It is targeted at diabetics, but anyone who is focused on dieting is also a customer.”
Onwon has also secured the original technology for invasive glucose monitoring devices (CGM) and insulin patch technology. By recruiting CTO Wonjae Jang, who holds a doctorate in medicine, it has secured expertise in medical device development. Onwon plans to attract pre-A investment from early 2025 for the development of CGM and patches.
On Journey is a company that aims to create service technologies that help people around the world live fully. In English, On Journey contains the corporate vision of “making life’s journey brighter.” Expectations are high for On Journey, which has this mission, to grow into a healthcare company that improves people’s quality of life.
完全に、糖尿病患者のための健康管理プラットフォームとしてヘルスケア市場本格進出
-糖尿病患者のための食事・運動・薬処方管理アプリ「ピクイット」今月末、正式サービスのローンチ
– 患者の痛みを軽減するインスリン投与デバイス「ピックペン」来年1月に正式発売
– 「ピックイット」「ピックペン」発売後、インドネシアなどグローバル進出
糖尿病患者の健康管理を助けるプラットフォームが登場した。 AIベースの超個人化健康管理ソリューションを開発したスタートアップ「完全に」がその主人公だ。板橋にある完全にオフィスでイ・サンフン代表に会って糖尿病患者のための革新的なソリューションについて詳しく聞いた。
■完全に、ヘルスケア市場本格進出
完全にヘルスケア市場に本格進出する。完全には2021年1月設立以来、フードテックスタートアップで初足を踏み出した。 「今日のご飯」というプラットフォームを通じて、各家庭のレシピをデータベース化し、これを製品化するサービスを披露した。現在までに約20万人の加入者と1万人の月間アクティブユーザー(MAU)を確保した。
李代表は「各家庭のレシピを集め、これを製品化しながら健康なレシピを集めることができた。約1万件以上のデータが積み重なり、このデータをより価値のある活用方法を考えながらヘルスケアに関心を持つようになった。それから糖尿病診断を受けることになり、糖尿病患者の困難を直接体感することになり、これを解決するソリューションを作らなければならないと決心した」とヘルスケア市場に進出するようになった背景を説明した。
イ・サンフン代表はグローバルコンサルティング会社で8年間経営コンサルティングを遂行し、その後7年間プライベートエクイティ(PE)で投資専門家として活動した。 LGユープラスではスマートシティと自律走行プラットフォーム事業を総括して技術専門性を蓄積した。医学博士出身の専門家及び保健福祉部コンサルティング経験を保有した人材と共にヘルスケア事業を営んでいる。
■複雑で管理が難しい疾患、糖尿
糖尿病は現代社会の代表的な慢性疾患です。国内糖尿病有病率は16.3%で、30歳以上の成人6人のうち1人が糖尿病患者だ。糖尿病前段階の患者まで含めると2,200万人に達する。韓国市場よりグローバル市場は大きい。インドネシアの場合、人口の10%である1,950万人が糖尿病患者であり、糖尿病前段階まで含めると1億人に達する。暑い天候のため甘くて塩辛い食習慣のため糖尿病の発生率が高い。
血糖コントロールのためには食事管理と規則的な運動が必須です。特に食後血糖スパイクを調節するのに歩行運動が有効である。そして、医師が処方した薬を正確な用量と時間に合わせて服用することが重要です。
3つがうまく管理すればある程度は糖尿病を管理することができる。しかし、一日にも数回血糖をチェックし、それに合った食事と運動をして正確な薬物投与量を決定することは容易ではない。インスリン投与を必要とする患者は、1日4回以上注射を受けなければならないことも負担である。
■初個人化されたおいしい食事のおすすめ
完全にコアサービスである「ピックイット(PICKEAT)」は、複雑で管理しにくい糖尿病患者のための超個人化された情報を推薦し、ガイドしてくれる健康習慣管理アプリだ。糖尿病管理で最も重要な食事の推薦と運動管理、そして薬とインスリン投与をガイドしてくれる。現在1次オープンしており、テストを通じて精度を上げて今月末に正式オープンする計画だ。
完全に自ら開発した「OPM(Optimal Preference Matching)」技術は、個人の味の好みと受容度を分析し、カスタマイズされた食事をお勧めするのが特徴だ。 OPMは個人の好みを精巧に分析し、健康にも美味しい食事を提示する。完全にの推奨精度は87%に達するというのが完全に側の説明だ。
糖尿病患者に健康でおいしい食事を推薦するために完全には味の定義から新しくした。甘味、塩味、酸味、苦味、辛味、コク味など6つの味を定量化して数値化したものだ。完全にはこれをもとに個人別に特定の食品に対する好みを把握し、各食品の栄養表にある味情報を代入して個人別の味も地図を完成した。このように構築された味マップに基づいて個人に最適な食事をお勧めします。同代表は「既存の推薦方式は他のユーザーとの類似度に基づいていたが、「ピクイット」は個人の味好みを直接分析して精度がはるかに高い」と差別点を強調した。
■健康状態や食事を考慮したオーダーメイド運動のおすすめ
糖尿病患者に健康な食事と同じくらい重要なのが運動だ。特に慢性疾患者にとっては、激しい運動より歩くのが最も効果的だ。 「ピクイット」は糖尿病患者が摂取した栄養を使い果たすための適正歩数を推薦する。たとえば、血糖値が180の場合と250の場合、推奨される歩数が異なります。特に個人の食事に応じて歩く運動をお勧めします。特定の食品を摂取した後に血糖が急激に上がる「血糖スパイク」現象が発生した場合、これを管理するための適正歩数を提示する。このように'ピクイット'は血糖値、一日摂取した栄養状態、運動量など多様なデータを総合的に分析して最も適切な運動量を推奨してくれている。
李代表は「一般的な運動推薦とは異なる。単に運動量を提示するのではなく、個人の現在の健康状態と食事を考慮したカスタマイズされた運動を推薦することで血糖管理の効果を高めている」と強調した。
■健康状態と食事による薬とインスリン投与管理
完全には、糖尿病患者のインスリンと薬剤投与管理における既存とは異なるアプローチを提示している。医師が処方した投与量の範囲内で個人の状態に合わせて細かく調整してくれるのだ。通常、月に一度病院を訪れ、処方された固定用量を投与する。しかし、「ピクイット」は毎日の食事、血糖値、運動量などを総合的に分析し、その日の適正投与量を推奨する。
血糖値が高い場合は投与量を増やし、低いときは減らすようにリアルタイムにカスタマイズできます。また、空腹時に無条件に薬を服用する従来の方法による低血糖ショックのリスクも解決した。食事量と時間を考慮して最適な投与時点を推奨することで、特に高齢患者の事故予防にも役立つ。
同代表は「完全に食事や運動の推薦だけでなく、薬やインスリンの投与も管理する。食事と運動の推薦が「ウェリス」分野に該当するならば、インスリン投与を管理するのは「イリス」分野だ。現在、血糖値、食事量、運動量を総合的に分析し、最適なインスリン投与量を推奨する」としながら、既存サービスとの差別点について説明した。
■革新的なインスリン投与デバイス「PICKPEN」発売前
完全には、糖尿病患者のインスリン投与に対する恐れを解消するためにワンタッチ型インスリンペン「PICKPEN」を開発した。既存のインスリンペンは注射針が露出しており、患者に心理的負担を与え、1日4回以上注射を受けなければならない過程で痛みやあざが発生する問題があった。
「ピックペン」は、このような問題を解決するために注射針が見えないデザインを採用した。ワンタッチレバー方式で作動し、1回のタッチで5秒間自動投与が可能で、これにより従来方式で発生していた二重痛(刺す痛みと薬物注入時の痛み)を一回に減らした。食薬処1等級許可を受けたピックペンは2025年1月発売を控えており、糖尿病患者の生活の質を大幅に改善すると期待される。
同代表は、「ピクペン」の革新的なデザインと機能は、完全に糖尿病患者の実際の苦情を深く理解し、これを解決しようとした努力の結果と言える。 「ピックペン」は、単純な医療機器を超えて患者の心理的負担と肉体的苦痛を共に解決するソリューションだ」と強調した。
■ヘルスケア製品ラインナップ拡大
完全には血糖を下げる無糖ティー「血糖排出ダイエットフィルム」を今月末に発売する。無糖ティーは血糖排出ダイエットフィルムで、食事後急上昇する血糖を効果的に調節してくれる製品だ。
李代表は「食事すると血糖値が上がるが、このたびに薬を食べにくい。一般的に食事後の血糖が40ポイント程度上昇するが、ムダンティーはこれを10-20ポイント程度に下げる。持ち運びが簡単で軽く食べられるフィルム状のティーだ。糖尿病患者ターゲットだがダイエットに集中するすべての対象者が顧客だ」とムダンティについて説明した。
完全には侵襲型血糖測定器(CGM)とインスリンパッチ技術の源泉技術も確保した。医学博士出身の長原財CTOを迎え入れ、医療機器開発に対する専門性を確保した。完全にはCGMとパッチ開発のために2025年初めからフリーA投資誘致に乗り出すという計画だ。
完全には「世界の人々を完全に生かすサービス技術を作ろう」という意味を込めている。英文(On Journey)には「人生の旅をより明るくしよう」という企業ビジョンが込められている。このようなミッションを持つ完全に人々の生活の質を高めるヘルスケア専門企業に成長できるか期待を集めてい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