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꽃'같은 두 남자 안효섭과 이민호의 비주얼 액션이 먹히고 있다.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여름 극장가에 시원한 흥행 열풍의 시작을 알렸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지적 독자 시점'은 개봉일인 지난 23일 하루 동안 12만 249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최정상 자리를 차지했다. 이는 2025년 한국 영화 최다 관객 수를 기록한 '야당'의 오프닝 스코어 (10만 4548명)을 넘어선 수치로 올여름 극장가에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개봉 전부터 현재까지 6일 연속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전지적 독자 시점'은 예매 돌풍에 이어 흥행 돌풍까지 이어가며 새로운 흥행 시나리오를 써 내려가고 있다.
개봉일 이른 아침부터 극장가를 찾은 관객들의 추천 행렬도 온라인을 뒤덮고 있다.
실관람객들은 “두 시간 순삭! 후속편 어케 기다려!”(롯데시네마_장**), “설정도 재미있고 액션도 맛도리였어요!! 다음 이야기도 너무 궁금해요~~”(CGV_용감**), “재미있음 시즌 2 나왔으면 좋겠다” (메가박스_no**), “극장에서 보길 잘한 듯! 원작 본 친구랑 같이 봤는데 둘다 존잼으로 봄. 2편 빨리 내달라구여!”(메가박스_na**), “시간 순삭느낌. 후속편 기대됩니다”(네이버_tn**), “완전 신선하고 재밌어서 2편 나오면 난 또 봄!!”(네이버_na**), “무더위를 날릴 시원한 판타지 액션”(네이버_UN**) 등 벌써부터 속편 제작을 요청하는 기대 댓글이 속출했다.
“재밌는 이야기는 어떤 형태로든 우리 곁에 오기 마련”(롯데시네마_김**), “무더위 속에 시원시원한 액션과 배우들의 케미도 재미 포인트”(네이버_eu**), “진짜 오랜만에 제대로 된 영화”(CGV_영원**), “50대도 흥미진진 재밌어요 우리나라 영화 넘 잘 만든다는 생각~”( CGV_특별**), “한국에 없던 유형의 판타지 영화라 신선하고 재밌게 봤습니다” (CGV_시무**), “미친 몰입감 이건 꼭 극장에서 크게 보세요 더운여름에 볼 영화로 완벽”(메가박스_ka**), “너무 흥미진진하고 새로운 경험이었어요!”(메가박스_mi**), “짜릿한 경험! 원작을 본 사람도, 안 본 사람도 둘 다 재밌게 봤어요!”(메가박스_yy**), “와 한국 판타지 영화가 이 정도 퀄리티가 가능하다고..? 진짜 놀랐습니다”(메가박스_ki**), “극장에서 즐기기 딱 좋은 영화! 후회없는 선택”(네이버_ju****) 등 이전에 없던 신선한 비주얼과 방대한 세계관, 짜릿한 판타지 액션에 대한 만족을 열정적으로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