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미 스튜디오(TiMi Studio) 그룹의 팀 제이드가 개발한 글로벌 인기 슈팅 게임 델타 포스의 모바일 버전이 오는 4월 22일에 안드로이드 및 iOS 플랫폼에서 정식 출시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모바일 버전은 모바일 환경에서 AAA급 슈팅 게임 경험을 제공하며, 두 가지 강력한 게임 모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델타 포스 모바일의 주요 게임 모드는 전면전(Warfare Mode)과 비콘 에어리어 모드 (Beacon Area Mode)를 꼽을 수 있다. 전면전은 지상과 공중, 해상을 넘나드는 다양한 탈것을 활용한 대규모 전투가 펼쳐지는 것이 특징이며, 비콘 에어리어 모드는 전략적 플레이가 핵심인 모드로, 다이나믹한 미션 그리드를 기반으로 전개된다.
두 가지 모드는 몰입감 넘치는 총격전과 방대한 무기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제공하며, 최적화된 그래픽 기술을 통해 경쟁 타이틀 대비 30~50% 향상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델타 포스 모바일이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정식 출시됨에 따라, 이용자는 PC서부터 모바일까지 더욱 폭넓은 플랫폼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글로벌 사전예약 수 650만 명을 끌어모으며 출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는 델타 포스 모바일은 현재 진행 중인 사전 예약을 통해 풍성한 보상을 제공한다. 사전예약자 인원수가 목표를 달성할 때마다 게임 플레이에 유용한 아이템을 누적하여 제공하는 형태로, 현재 650만 글로벌 사전예약자 수 돌파에 따라 18종의 아이템 보상이 확보되었다.
델타 포스 모바일의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와 특별 보상이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델타 포스의 콘솔 버전 개발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현재 성능 최적화 및 UI/UX/HUD 개선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올여름 한정 베타 테스트가 예정되어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