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한 예고편으로 올 여름 강타를 예고한 ENA 새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이 첫 방송을 3일 앞두고 드라마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오는 21일(월) 밤 10시 첫 방송되는 ENA 새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연출 오기환, 극본 안소정, 제작 그룹에이트·테이크원스튜디오)은 양부모에게 버려진 후, 죽음의 문턱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아이들의 처절한 생존과 복수를 그린 액션 스릴러다. ‘아이쇼핑’은 지금껏 본 적 없는 파격적인 설정과 세대를 아우르는 연기 시너지가 더해지며 올여름을 뜨겁게 뒤흔들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첫 방송을 사흘 앞둔 오늘(18일), 놓쳐서는 안 될 관전 포인트를 전격 짚어봤다.
■SPP 최고 창의상 수상작의 드라마 화, “이런 설정 처음”
‘아이쇼핑’은 2017년 국제 콘텐츠 마켓 SPP 웹툰 어워드에서 ‘최고 창의상’을 수상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아이를 사고파는 불법 입양 시장, 마음에 들지 않으면 환불 가능한 입양 카르텔이라는 충격적인 세계관은 지금껏 국내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독창적인 설정으로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비극적인 서사는 사회에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며 시청자들의 깊은 몰입을 예고한다.
■금기를 넘나드는 예측 불가 파격 전개! 매회 ‘엔딩 맛집’ 예약
‘아이쇼핑’은 기존 드라마들에서는 깊숙이 다루어지지 않았던 사회적 금기를 정면으로 다루며 신선한 파장을 일으킬 전망이다. 비윤리적인 행동을 서슴지 않는 김세희(염정아 분)와 어린 나이에 환불돼 숨어 사는 김아현(원진아 분)의 팽팽한 대립은 매 순간 보는 이들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릴 예정. 단순한 자극을 넘어선 정교한 플롯과 강렬한 메시지, 복선이 퍼즐처럼 맞춰지는 예상치 못한 전개와 충격적인 반전으로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에게 잊을 수 없는 강렬함을 선사할 것이다.
■믿보배와 라이징 스타의 세대를 아우르는 캐스팅 시너지
‘아이쇼핑’은 믿고 보는 배우 염정아, 원진아, 최영준을 필두로 다재다능 올라운더 김진영, ‘환불 당한 아이들’로 등장하는 신예 배우들까지 합세, 세대를 아우르는 탄탄한 연기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비윤리적인 입양 조직의 수장 ‘김세희’ 역을 맡은 염정아, 극적으로 환불된 아이 ‘김아현’ 역의 원진아는 서로 다른 상처와 신념으로 충돌하며 서사의 중심축을 형성한다. 예능을 넘어 연기에도 도전한 김진영의 활약은 또 다른 기대 포인트. 각 배우는 인물의 숨겨진 서사와 복잡한 내면을 설득력 있게 표현하며 극의 몰입도를 더욱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쇼핑’ 제작진은 “현실을 정면으로 마주한 용기 있는 스릴러가 시청자들에게 어떻게 다가갈지 너무나도 기대된다”라며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예상을 완전히 뒤흔들 강렬한 전개를 준비했다. 염정아, 원진아, 최영준, 김진영 등 모든 배우와 스태프가 혼신의 힘을 다해 만들어낸 ‘아이쇼핑’ 첫 방송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NA 새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은 오는 7월 21일 월요일 밤 10시 첫 방송되며 OTT독점으로 티빙(TVING)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