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NGO (사)코코넛, 서아프리카 유학생 선물전달식

2024-09-18

[전남인터넷신문]사단법인 코코넛(대표 양구진)은 서아프리카 유학생 6명이 추석을 맞이해 함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선물전달식을 가졌다.

이들은 올해 광주로 유학와 전남과학대(총장 이은철)와 연계하여 어학연수과정을 받고 있으며, 한국의 기술력을 배워 자국으로 돌아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코코넛을 후원하고 있는 거성시너즈 박기성대표는 추석의 풍요로운 마음을 담아 유학생들에게 패딩과 티셔츠, 백팩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샹셀(중아공, 22)은 “한국 명절은 함께 나누고 주위를 살피는 따뜻한 분위기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의 꿈은 한국에서 간호학을 전공해 우리나라에 가서 아픈 사람들에게 치료를 해주고 싶습니다.”며 감사의 표현을 했다.

최윤정원장(코코넛노인복지문화원)은 “나누는 기쁨이 이렇게 즐거울 수가 없다. 이제는 광주부터 나눔의 문화를 전 세계로 함께 확산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유학생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전남과학대 정명열교수는 코코넛을 통해 아프리카의 학생들이 발전된 기술력을 배워 그 나라의 발전을 돕도록 각 나라의 정부와 함께 뛰어난 인재들을 이끌고 있다.

사단법인 코코넛은 본부가 광주에 있으며 서아프리카의 인권·인성교육사업, 구호사업, 재능지원사업, 환경개선사업을 주요사업으로 선도적인 사업을 펼치고 있다. 문의는 062-603-119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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