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랄, ‘결혼 4번’한 박영규 저격 “저는 아직 한 번 했다”(놀뭐)

2025-09-13

박영규가 4번 결혼한 것으로 랄랄과 박명수에게 저격당했다.

13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80s 서울가요제’ 본 공연을 일주일 앞두고 전야제가 마련됐다.

이날 유재석은 박명수를 보며 젊어진 느낌이라고 칭찬했고, 박명수의 나이 토크에 최연장자 박영규는 불편한 심기를 내비쳤다.

박명수는 박영규를 “제 롤모델”이라며 치켜세웠고, “결혼 세 번 하지 않으셨냐”고 지적했다. 이에 박영규는 “네 번”이라고 정정했다. 옆에 있던 주우재는 “세 번은 이혼을 한 거죠”라고 거들었다.

박영규는 솔라에게 러브콜을 보내며 “예선에서 ‘J에게’를 부르는데 너무 잘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젊으니까”라고 말했고, 박영규는 “그거랑은 상관 없다”고 말했다.

박명수 저격수 랄랄은 “늙은이는 조용히 해요”라고 말했지만, 박명수는 다시 한 번 “그래도 늙은 것보다는 젊은 게 힘이 있지”라고 의지를 관철시켰다. 이에 박영규가 반발하자 랄랄은 자신의 양쪽에 앉은 박영규와 박명수에게 “조용히 해요”라며 어깨를 눌렀다.

이에 박영규는 최근 아이를 낳은 랄랄에게 “너 결혼한지 얼마나 됐니”라고 물었고, 랄랄은 “전 아직 한 번이에요”라고 재혼을 4번한 박영규를 저격했다. 뒤늦게 말뜻을 알아들은 박영규는 웃으며 고개를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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