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베이 지역 도로 위에 경비행기가 불시착해 두 명이 중상을 입었다.
KTLA에 따르면 오늘(6일) 새벽 12시 40분쯤 호손에서단발 엔진 경비행기가 추락했다.
경비행기는 도로에 충돌하면서 앞쪽이 부서지고 불탔으며 꼬리 쪽만 형체가 남았다.
탑승자 두 명은 탈출했으나 화상을 포함해 심각한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비행기가 사고 현장으로부터 약 2마일 떨어진 호손 공항으로 향하고 있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추락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이번 사건은 연방항공청(FAA)과 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가 수사에 나설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