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장·최대 규모 아틀라시안 플래티넘 파트너로서 서비스 신뢰성 입증
AWS 마켓플레이스 기반으로 고객 디지털 전환 지원 확대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AI·DX 솔루션 전문기업 플래티어가 AWS 마켓플레이스에서 'CPPO(채널 파트너 프라이빗 오퍼)' 자격을 획득하고 아틀라시안 전문 서비스 2건을 공식 등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성과를 통해 플래티어는 국내 기업 고객에게 AWS(아마존 웹 서비스) 예산을 활용한 합리적인 구매 방식과 한층 강화된 디지털 전환 지원 체계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AWS 마켓플레이스는 전 세계 기업들이 소프트웨어, 데이터, 전문 서비스를 간편하게 탐색·구매·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디지털 카탈로그다. AWS가 직접 운영하는 검증된 거래 채널로 기업은 내부 구매 절차를 간소화하고 신뢰도 높은 파트너 서비스를 빠르게 도입할 수 있다.
플래티어는 이번 CPPO 자격 확보로 AWS 마켓플레이스 상에서 고객과 직접 계약을 체결하고 맞춤형 가격 모델을 제안할 수 있는 권한을 갖추게 됐다. 이는 AWS가 공인한 공식 거래 권한으로 플래티어가 글로벌 기준의 거래 신뢰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고객 맞춤형 지원 역량을 한 층 강화했음을 의미한다.
아울러 두 가지 전문 서비스 등록으로 국내 기업들의 다양한 클라우드 및 협업 환경 수요를 충족할 기반도 마련했다. 우선 '아틀라시안 엔터프라이즈 ITSM & 기술 지원' 항목이다. 플래티어는 국내 최장이자 최대 규모의 아틀라시안 플래티넘 파트너로서 단순 라이선스 판매와 기술 지원을 넘어 엔터프라이즈 환경에 최적화된 전략 수립과 운영 지원을 제공한다.
'Jira Service Management(지라 서비스 매니지먼트)'를 기반으로 한 ITSM 전환 컨설팅, 아틀라시안 인증 엔지니어의 엔터프라이즈 기술 지원, 매니지드 서비스, 맞춤형 사용자 교육까지 폭넓게 지원하며 650건 이상의 성공 사례를 토대로 안정적인 운영과 지속적 혁신을 보장한다.
또한 '아틀라시안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으로 데이터센터 버전 등 온프레미스 환경을 클라우드로 체계적으로 이전하도록 지원한다. 플래티어는 국내 최다 수행 경험을 기반으로 철저한 환경 분석, 계획 수립, 데이터 정리, 반복 테스트, 실제 마이그레이션, 최종 온보딩까지 6단계 프레임워크를 적용한다. 이를 통해 예측 가능한 일정 관리와 데이터 안정성을 확보하고 고객 비즈니스 연속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전략적 이전을 제공한다.
플래티어는 이번 CPPO 자격 획득과 전문 서비스 등록을 통해 국내 기업 고객이 검증된 전문 역량을 보다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고객은 기존에 확보한 AWS 예산을 활용해 합리적인 비용 구조로 전문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어 예산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아울러 디지털 전환 속도를 가속화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장재웅 플래티어 IDT 사업부문장은 "AWS 마켓플레이스에서 CPPO 자격을 획득하고 전문 서비스를 등록한 것은 플래티어가 국내에서 쌓아온 아틀라시안 전문성과 클라우드 전환 경험을 공인된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증명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국내 기업들의 디지털 혁신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플래티어는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 IT 인프라 구축, 교육, 코칭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틀라시안(Atlassian), 퍼포스(Perforce), 트라이센티스(Tricentis), 깃랩(GitLab) 등의 한국 핵심 파트너사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무신사 등 국내 주요 대기업의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디지털 전환 솔루션 공급 및 서비스 분야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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