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 커플’ 쿠시♥비비안, 올 가을 결혼한다

2025-04-01

프로듀서 쿠시(40)와 모델 출신 프로듀서 비비엔(31)이 웨딩마치를 울린다.

1일 스포츠경향 취재 결과, 쿠시와 비비엔은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의 관계자는 “두 사람이 올 가을 결혼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스포츠경향에 전했다.

프로듀서 커플인 쿠시와 비비엔은 지난 2016년 7월 11일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그 후 두 사람은 약 9년 간의 장기 연애 끝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투애니원(2NE1)의 ‘아이 돈 케어’, 자이언티 ‘양화대교’ 등의 많은 인기 노래를 작곡한 것으로 유명한 쿠시는 2003년 스토니 스컹크로 데뷔했다. 이후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프로듀싱을 맡으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2016년 테디가 설립한 YG 산하 레이블 ‘더 블랙 레이블’의 프로듀서로 합류하였고 Mnet ‘쇼미더머니5’ 프로듀서로도 출연하기도 했다.

비비엔은 2015년 패션잡지 쎄씨 모델 콘테스트 1위를 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모델 시절 비비안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했고 프로듀서 활동을 시작한 이후 비비엔으로 이름을 변경했다. 소녀시대 유리의 사촌동생으로 알려지기도 했으며 블랙핑크, 이즈나, 지드래곤 곡 작업에 참여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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