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영, 아역 시절 공개···20년 전이랑 똑같네 (유퀴즈)

2025-04-09

배우 문가영이 10살 때부터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9일 방송된 tvN 예능 ‘유퀴즈 온 더 블럭’ (이하 ‘유퀴즈’)에는 문가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문가영에 대해 “아시는 분들은 아시지만, 가영 씨가 아역배우도 데뷔했다. ‘왕가네 식구들’ ‘질투의 화신’ 등에 출연했다”고 설명했다.

문가영은 2006년 ‘스승의 은혜’로 데뷔해 2013년 ‘왕가네 식구들’ 2016년 ‘질투의 화신’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유재석은 “가영 씨가 아역배우로 활동한 시기가 박은빈, 이세영, 여진구 등이 활동한 아역의 황금시대다. 어릴 때부터 본 분들은 현장에서 가영 씨를 만나면 신기해하지 않나”라고 물었다. 문가영은 “그렇다. ‘그놈은 흑염룡’ 촬영 때 뵌 반효정 선생님은 KBS 전원 드라마 ‘산 너머 남촌에는’에서 (인연을 맺었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산 너머 남촌에는’은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장수 방영된 농촌 배경의 전원 드라마다. 이에 유재석은 “가영 씨가 거기 나오셨냐”라며 놀랐고, 문가영은 “서울에서 온 ‘해영’이라는 역할을 맡았다”며 민망한 듯 웃었다.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